조선과 사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제가 이상한건가요??
- 2017.03.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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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조선과가 아니고, 조선과에 아는 사람도 없는 문과 계열 학생임을 밝힙니다. 인증 원하시는 분은 카톡남기시면 학생증 찍어드릴 수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조선 조선 거리길래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마이피누에서 핫하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이피누에 들어와봤더니 사건의 시1발점은 카톡방에서 캡쳐한 사진이 문제더라고요.
저는 조선과에 대해 잘 모르고, 많은 분들이 조선과에 대해 잘 모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12조토전이니 그런것들을 제외하고 그 카톡캡쳐 사진 한장만 놓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이게 잘못된 것인가..??
욕을 하시는 분들은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으신 것 같은데....
1.새내기들이 그런 신고를 한다는 것.
1번에 대해... 제 고등학교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성균관대에는 에프엠?? 뭐 이런저런 말들을 붙여서 크게 소리지르며 자기소개 비슷한걸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고려대에서는 사?발식이라해서 냉면 그릇 같은데 막걸리 부어서 마시는 것도 있고...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욕할 권리가 있나요?? 이들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부분은 만약 그들이 '강요'를 개입 했으면 입니다. 모든 새내기들에게 필수적으로 시키고, 안할 시 불이익을 준다. 이렇게 되면 전체주의적인, 파시즘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우리과는 이런게 있다. 할 사람은 알아둬라. 이런 늬앙스였다면 상관 없는 것 아닌가요?? 정확한 정황을 모르는데 저 인사가 공대 출범식 때 한번하고 마는 것이라는데.. 만약 토목과가 공대 출범식 자체를 강요한다면 그건 문제이죠.
하지만 캡쳐된 사진 부분에서 '강요'를 찾는 것은 조금 힘들어보입니다.
2. 그게 군대식인 것
1번과 맥락을 이어가는데... 만약 강요가 없다면 그 포맷 자체가 경례를 하는 군대식이든, 서로 하이~라고 하는 미국식이든 무슨 상관이죠??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 군대에서 유쾌한 기억보다는 좋지 않은 기억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로 '군대식'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비합리적입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군대식'이라는 것은 비합리적이고, 전체주의적인 그런 것들을 뜻하는데 그런 것들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군대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라는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반사처럼 미개하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군대에서는 인사할 때 고개를 숙이지 않죠. 그럼 이것도 미개한 것입니까..??
사건의 발달은 카톡캡쳐 한장인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시는 것 같아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17조선과 새내기들은 학교를 다닐 때 어떤 기분으로 다닐지, 그리고 부산대 학우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질지...
이 글은 어그로를 끄는 것도 아니고 혼자 생각을 해보다가 조금 혼란이 와서 써보았습니다.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서 서로 의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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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들은 기존에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하던 행동을 보고 다음 행동도 판단하니까요.
조선과는 원래부터 연초만 되면 부정적인 언급이 많았던 학과입니다.
그런 학과에서 일이 터져서 언론이나 SNS 상에 부산대 관련 글이 계속 올라오고
그 밑에 비판과 비난의 덧글이 달리는 게 과연 비판받아 마땅하지 않은 일일까요?
어쩌다 한 번 저런 일이 터진 학과라면 이해할만 하지만
예전에 조토전 때문에 큰 사건이 한 번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런 행동들이
전통이랍시고 남아 있으니 문제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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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홍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간단하게 저걸 봤을때 니가 느꼈을 감정이 답이다.
괜히 논리 꺼내오지말고 그냥 이런 사안은 보자마자 느낀 감정으로 이해하는거지 무슨 논리로 변명을 하려고하노
좀 솔직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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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벌깨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국 가치관의 문제죠.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저런 상황을 보면 경악하고 조롱할겁니다.
아마 저런 대화내용이 이십년전에 이루어졌다면 아무런 논란없이 넘어갔겠죠.
하지만 2017년에 저런 대화가 이루어졌고, 그것이 조작이 아닌 이상 사람들이 비난하는건 당연합니다.
아무리 글쓴이분이 여러 관점으로 생각하셔도 어느 정도 보편적인 가치관이라는게 있습니다.
저 사태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느껴지신다면, 글쎄요.
글쓴이분 가치관이 "보통의" 사람들과 많이 다른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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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내기에게 이런 행사를 할 건데 불편하면 안 와도 된다. 라고 했을 때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는 모두 신구대면식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안 갔다가 아싸 되면 어쩌지?', '선배한테 밉보이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반강제적으로 참여한 경우는 없을까요?
단순하게 강요하지 않았으므로 강제성은 전혀 없었다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사람은 잘못된 겁니다. 언제나 어떠한 경우에도 그건 문제라고 생각하고 새내기들 입장에서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던 행사가 이렇게 크게 비춰지니 싫겠지요.
하지만 전통과 강제성이 없다는 말로 이런 행사가 계속 자리잡고 있으면 언제까지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편하지 않더라도 카톡 내용을 올린 새내기처럼 불편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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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지리오리방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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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남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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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상사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론은 이제서야 그런 쟁점들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공개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 뿐입니다. 조선과라서 욕 먹는게 아니고 그런 걸 강요하는 어느 과도 지탄받을 것입니다. 대신 해가 갈수록 새내기들이 '정'이나 '예의'가 없어지는 점이 좀 아쉬울뿐입니다. 이것도 어쩔 수 없는거겠죠. 사회가 그렇게 변해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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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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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가지복수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안온사람들도 굉장히많았지만 보복이나 그런건전혀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군기잡는 수원XX대 건X대 성추행 등에 피하면 이건 범죄도아니고 군기도아니라 행사수준입니다.
저는 자연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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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불두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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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멍석딸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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