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후배님들 영화 시사회 방문판매 주의하셔요

글쓴이
  • 2017.03.31. 20:26
  • 1431
작년 이맘때, 부산국제영화제쪽 사람들이 수업끝나고 자리에 착석하라 한 뒤, 기계공학부 학생들에게만 주어진 혜택이라 하면서 시사회영화티켓을 팔았어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영화티켓을 판게 아니고 영화 수수료만 받고 시사회 혜택을 제공한다 했었어요. 12편에 1.5만)

이 분들이 사기꾼은 아니고, 불법도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을 되게 유창하게 잘하셔서 저희 분반 사람들 상당수가 싸인하고 현장 구매했습니다. 저도 작년에 그랬고요.

특히, 이제 대학생이라 여자친구 생긴다면서 커플티켓 3만원짜리 사라고 권유합니다.

사는걸 비추하는 이유는, 개봉예정 영화를 상영해주는거라 상영관이 잘 없고 상영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그 타이밍에 맞춰서 보러가야합니다. 또한, 개봉아직 안된 영화 시사회 보러가는 거라서, 노잼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웬만큼 영화보는 거 좋아하지 않는 이상 사놓고 한 번 보러가기도 어렵습니다. (심지어 나중가면 자기가 산거 기억도 못합니다.)

각설하고 그거 산 사람중에 후회안한 사람 본 적이 없으니, 후배님들은 달콤한 말에 빠지지 마시고 스스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꿀팁1: 그 사람들이 착석하라할 때 나가는거 추천합니다. 착석할 이유가 없거든요!

꿀팁2: 기계 후배님들은 만약 사신다면 커플이용권 3만원짜리 사지 마시고 1.5만짜리 솔로이용권 사시면 됩니다. 안생기거든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7
해괴한 철쭉 17.03.31. 20:28
기계 뿐 아니라 모든 신입생분들 조심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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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섬잣나무 17.03.31. 20:33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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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은분취 17.03.31. 20:34
여윽시..갓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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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3.31. 20:40
추가) 이름 엠x즈 (엠씨x) 였습니다. 자유게시판 인기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에는, 교수님이 4.1에 만우절 선물이라면서 그사람들 들어오는거 리드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더 믿은 것 같네요. 아무쪼록 타학과 분들도 모두 조심하시길. 제가 작년으로 돌아간다면, 방문판매 듣는 척 하면서 금정구경찰서랑 학과사무실에 신고할 것 같네요. 그만큼 위험하고 골치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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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애기참반디 17.03.31. 23:51
기계 이런것도 사기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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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석류나무 17.04.01. 03:32
포근한 애기참반디
새내기들은 속을만하죠 ㅋㅋ 나가지말라고 들으면 고딩때 습관땜에 나가면 주옥되는건가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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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꽝꽝나무 17.04.01. 16:31
교수 어떤분이 그러시나요? 시간강사아닌가요?
장사질에 협력이라니 ㅋ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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