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3과 2학년재학중입니다.
요새 진로고민이 심각한데요ㅠㅠ
뭔가 지금과로 계속나가도 제가 배웠던걸 써먹기 힘들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입학전에는 무조건 연구원해야지~ 했었던 나인데 대학원도 가야하고 취업도 대부분 제약회산데
부산쪽은 힘드니까요 타지생활도 싫고...
그러다 보건계열로 진학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찾다보니까
물리치료사가 학교에서 배운것들 실습해서 바로바로 써먹을 수도있고 보람도 있을거같은데
결정하는데 있어서 너무 겁이나네요...
재수까지해서 왔는데 그래도 과를 살려볼까해도 대학원이 마음에 걸리네요ㅠㅠ
나이가 들수록 현실을 직시하고 하고싶은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과
지금상황에서 괜찮은 방향으로 그냥 좋게생각하며 살아야하나라는 것입니다
인생선배님들 조언을 좀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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