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가 너무 안 맞는데 어떡해야 하죠..

글쓴이
  • 2017.04.17. 23:07
  • 2412
지금 경제학과 2학년인데, 안 그래도 수학, 수식 그래프만 보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싫어하는 편이라.. 아무리 학부수준 경제학이 수학을 안 한다지만 진짜 학과공부하기 너무 고통스럽네요... 전과하자니 학점은 안 되고... 저는 진짜 인문사회계열 공부를 좋아해서 항상 그쪽 교양이나 일선 들으면 에이제로 에이쁠 나오는데 이놈의 전공에서 자꾸 학점이 낮게 나오네요.. 차라리 우리학교 다른학과로 편입을 해볼까 생각도 들고.. 제가 문돌이 체질이라 외국어 공부 좋아해서 이쪽이나 아니면 사범대 영교과로 편입 준비해볼까 생각도 들고.... 전공공부 하다가 그냥 답답함이 터져서 주절여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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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화사한 자두나무 17.04.17. 23:10
그냥하는거 추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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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떡쑥 17.04.17. 23:10
전 경제가고 싶었는데 점수때문에 인문대 왔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경제갔어도 공부 못 따라 갔을 것 같긴합니다. 물론 지금 전공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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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먼나무 17.04.17. 23:11
상대 안(못간...)간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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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박하 17.04.17. 23:15
저는 10대에는 경제학에 관심 없었다가 재작년 계절부터 경제학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미묘한 심정이네요. 전공 외에 뚜렷한 대안이 있는게 아닌 이상, 현 위치에서 그래도 할 때까지 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경제학이면 그래도 문과 쪽에서는 거의 정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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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4.17. 23:27
피곤한 박하
이게 어떻게 하면 재밌어질 수 있을까요 ㅠㅠ 졸업하고 평생 이걸로 밥벌어 먹으려니 참 갑갑할 거 같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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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비비추 17.04.17. 23:27
정시 경영 성적인데 인문대 왔는데요. 그냥 취미 정도로만 하세요. 특히 어문계열은 살다 온 애들 그 나라 애들 날고 기는 애들 널리고 널린데다 취업 생각하면 가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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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황벽나무 17.04.17. 23:39
부전공을 하고 싶은거 하시고 그대로 가셔요...
당장은 힘들지라도 취직도 생각 하셔야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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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고란초 17.04.17. 23:46
어느 정도는 관심의 문제죠. 글쓴이님이 외국어를 더 좋아해서 그쪽 성적이 더 잘 나오고, 전공은 싫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하기 싫으니까 더 안 나올 수 있을 거에요. 그렇다고 관심을 다른 사람이 만들어 줄 수도 없으니... ㅜㅜ
요즘 각박하다 보니 학점이 잘 안 나와도 경제 전공은 그대로 가져가시는 게 좋을 거 같고, 차라리 복전을 하시는 게 어떨까요? 좋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잘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원하는 과 복전 과목을 일선으로 들어보시고 괜찮으면 복전 신청하시는 거죠.
뻔한 얘기긴 하지만... 경영 출신으로 비슷한 고민 하다가 약간 진로를 전향한 사람으로서 공감 되서 적어 봅니다 ㅜㅜ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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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당종려 17.04.18. 01:24
경영학 전공하다 도저히 안 맞아서 진로 바꾼 사람입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한번 하는 대학생활 공부하고 싶은거 하자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제가 공대라면 그 전공에서 오는 메리트가 크기 때문에 꾸역 꾸역 했겠지만 사실상 문과는 뭐....그래서 그냥 전공 나름 재밌게 배우고 다른것들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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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한련초 17.04.18. 01:24
외국어 좋아하시면 우리학교 편입보단 한국외대로 편입하시는게 맞을듯하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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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꼭두서니 17.04.18. 19:52
저네요.. 글쓴님이랑 같은과는 아니지만 전과하려해도 전공에서 낮게 받아버리니까 전과도 안되고.. ㅋㅋ.. 전 그냥저냥 학교 다니고 공무원 시험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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