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랑 가까운 편의점이 시급 5천원 알바생 구한다길래 냉큼 면접보고 한달가까이 일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5천원이 펑크났네요;;
그래서 제가 어쩔 줄 몰라하니까 점장아줌마가
" 학생 이번엔 내가 메꾸는데 다음부터는 너가 돈 메워야 한단다 "
이런식으로 저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전 그 자리에서 네네 거리고 바로 집갔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한겁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알바생이 업무상 과실로 인한 손해를 물어낼 책임은 없고...
시급도 5천원에다가 하루 5시간 근무인데 손님 없을 땐 한시간 일찍 보내고 해서 점장에게 많이 섭섭해 하고 있었는데....
펑크난것도 저에게 메워야한다고 하니까 너무 억울한 느낌이 납니다.
다음에 점장에게 한번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점장에게 " 내가 펑크난거 내가 돈 다 물어주겠다. 대신 최저시급 맞춰서 달라 "... 뭐 이런식으로 말할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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