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글쓴이2017.05.16 08:25조회 수 1226추천 수 5댓글 7

    • 글자 크기

좋고 괜찮고 살만하다생각하다가도 

실검에 유진박 뜬것 보고 알게됐는데

인간들 도대체 왜이런걸까요 

태어날때는 다 그리 예쁘고 귀엽게 태어나면서...

이런일들 한번씩 볼때마다

참 이런 인간들이 살아있는 한 우리나라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에 한 10년만에 석굴암 보려고 갔는데

석굴암도 전부 장사 용도로 바꿔놓고 진짜 엉망진창이에요

국보가 아니고 가게에 들어온것같음

원래의 석굴암은 바위굴 안에 중간크기의 창이 나 있는데

그창에서 일출을 보면 뜨는해가 정면으로 보이는 명당이고

정동진이랑 같이 우리나라에서 제일먼저 해가 보이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이제는 바위굴이고 뭐고 다뜯어내가지고 뜯어진 돌무디기 바깥에 쌓아놓고

석굴암을 기와집안에다 둘러싸가지고 

돈바치는 신도들만 정해진 시간에 들어갈수있게 해놓고 신도들도 유리에 막혀있는

석굴암보고 절하고 관광객은 신도들절하는곳 밖에있는 유리에서 석굴암봐야되고...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어요. 외국인들 찾아오던데 얼마나 부끄럽던지.

 

옛날에 석굴암 바위굴안에 들어가서 석굴암의 웅장함에 매료되었던 기억으로 찾아갔는데

이제는 국보가 스님들 밥벌이가 되어있더라는...   

 

참 우리나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누워서 자기얼굴에 침뱉는꼴.
  • @부지런한 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7.5.16 12:34
    딱 정확한표현이네요
  • 저도 안타까운데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가질 수 있는 특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말인가하면 단기간에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는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안
    모두 활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옛 건물들도 다 부수고 새로 지어서 고풍스러운 맛이 없지요. 문화재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 @밝은 칡
    글쓴이글쓴이
    2017.5.16 12:32
    인식이 발전에 발맞춰지질않네요
    그런 역사로 경제성장을 이룩해서그런지
    기형적인부분이 많은것같아요
    물질부터 정신적인부분까지.
    그래도 돈벌이로삼을게있고 아닐게있지

    경제성장을 단기간에 이룩한 우리나라사람들의
    정서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근성, 인성이나 사고방식이,
    크게 못자랄 나라인것같기도 합니다. 부정부패도 너무많고 .
  • @글쓴이
    한국인에 대한 부정은 글쓴이에 대한 부정으로, 비판만 하면 바뀔게 없다고 봅니다.
    변화는 원래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되자나요. 나비효과처럼, 이번 대통령 선거로 한국도 과거 적폐세력들이 없어지고 있으니깐, 희망이 있지않을까요?
  • @밝은 칡
    글쓴이글쓴이
    2017.5.16 14:27
    그래야겠죠. 큰변화는 시간이꽤나걸릴것같지만
    나부터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원래 조선은 그렇게 사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우왓 이런곳이 있다니!35 부지런한 쑥갓 2011.07.25
168340 사랑 상담..7 참혹한 석잠풀 2011.07.25
168339 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14 이상한 시계꽃 2011.07.25
168338 남자분들만 보세요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6
168337 고백을 못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여럿 놓친 거 같아요2 안일한 물박달나무 2011.07.26
168336 일상이 귀찮고 재미가 없어요7 처절한 가지 2011.07.27
168335 방구때문에 미치겠어요16 고고한 왜당귀 2011.07.27
168334 죽음에 대한 고민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7
168333 93년생 11학번분들10 촉촉한 양지꽃 2011.07.27
168332 샤우팅 하고싶어요5 추운 졸방제비꽃 2011.07.27
168331 과에 지도교수님이 없는 것이 고민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30 공무원시험합격하고군대vs군대갔다와서공무원시험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9 1학년 2학기 마치고 군대를 가야하는데...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8 컴퓨터 좀 한다는 소문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요12 특이한 지칭개 2011.07.28
168327 9학기를 할지 말지 고민..6 못생긴 댑싸리 2011.07.28
168326 공강시간에 뭐할지가 고민..6 때리고싶은 땅빈대 2011.07.29
168325 C+ 재수강 하시나요 대부분?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9
168324 수강신청 팅길까봐 고민입니다 ㅠㅠ134 무심한 칠엽수 2011.07.29
168323 성적이 너무 안좋아요 2학년인데 2.5임.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168322 다이어트를 3주간 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