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해가 안되는건가요..
- 2017.05.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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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이제 스무살이고, 저는 직장 다니고 있구요.
저랑 동생은 부산에 있고 부모님은 타지역에 계세요.
저는 오래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엄마랑 얘기하다가 결혼얘기가 나왔어요.. 근데 엄마가 "다음에 결혼하고 나면 00이랑 셋이서 지내면되겠다" 이러시는거에요.
신혼집에 동생을 데리고 살라구요? 이러니까
같은지역에 있는데 같이 사는게 뭐 어떻냐고..
그러면 따로 살거냐면서 그러시는거에요.
동생은 졸업할때까지 너희집에서 학교 통학하면서 지내면 되는거아니냐고.. 나이차도 나는데 너가 같이살면서 챙겨줘야되는거 아니냐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구한 투룸에서 동생이랑 같이 지내고있어요. 근데 결혼하고나면 결혼해서 남편이랑 둘이 사는집인데 왜 동생을 데리고살아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저는.. 제가 결혼해서 남편이랑 둘이 꾸린 신혼집에서 왜 동생을 데리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렇게 말하니까 엄마가 섭섭하다면서 언니가 되가지고 그렇게 냉정하냐고.. 니생각이 그러면 알겠다면서 전화끊는데 뭔가 어이가 없다고 해야하나..
동생이 한두살먹은 애도 아닌데 제가 결혼해서 동생 대학졸업할때까지 신혼집에서 같이 데리고살아야하는건가요.. 엄마는 그렇게 사는 부부들 많다고하는데 저는 제주변에서 그런 부부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데..
물론 결혼은 아직 한참 먼 이야기긴 한데
그 얘기하고나서부터 뭔가 찜찜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고.. 동생이 기숙사 들어가는것보다 저랑 같이살면 부모님이 경제적 부담이 덜하니까 제가 출퇴근시간 더 걸리더라도 학교랑 가까운곳으로 이사왔고, 생활비도 더 들고 혼자지내다가 둘이지내니까 생활에 불편한점도 있고.. 그래도 그냥 부모님 생각해서 지금 동생이랑 같이 지내고있는데.. 엄마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다못해 결혼해서까지 동생데리고 살라니까 진짜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집이 못사는 집도 아니고, 동생이 초등학생도 아닌데..
글적다보니까 또 엄청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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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편의점가서 칠성한캔 뽑았습니다.
동생이랑 얘기해야지 왜 어머니랑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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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가난한 세대, 대가족으로 살던 세대라서 쓸데없이 집을 추가로 사는게 이해가 안가는거고
저희는 핵가족 세대로 사생활이 보장된 세대고
그냥 동생이랑 뜻 맞다고 우리가 사는곳 우리가 정하겠다고 하세요.
물론 손벌리면서 그런말 하면 안되는건 당연한거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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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네이트판 결시친가서 보시고 사이다 좀 드시고 오세요 제발.. 님도 무리한 요구는 단칼에 엄마한테 얘기 못하는 성격이신듯한데.. 나중에 여동생 남편 빨래까지 시키는 엄마들 많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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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라고 한다고 일베충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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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거기에 사이다 사연이 많다는 거지, 쓰레기가 많은 곳이 일베라는 그 사실을 안다고 일베충이라고 말하는 거랑 같은 논리 펼치려는듯.
쓰레기 같은 마인드 가지고 있으니 쓰레기 집합소 일베가보세요. www.ilbe.com 아 물론 판녀가 아니듯 일베충도 아닙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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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쓰레기라고 쓰레기 저장소 일베 가보라고 했다고 일베 알려줬다고 일베충이라고도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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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판은 주말에 봐야함 주말엔 그나마 개념있는 직딩맘들 많이 유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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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에 맘충들 애기들 맡겨놓고 호화롭게 노는거 보고 식겁했네요 직장 다니는 남편이 불쌍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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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먼저 나서서 동생 데리고 살게
엄마가 에이 불편하게 왜 그래 따로 살아
동생이 언니 나 나가서 살게 내가 불편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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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최근에 Tv에서 신혼부부랑 여동생같이 사는 장면 자주 나오더군요.
나중에 일어나지도 않을 일 가지고 너무 마음 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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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다정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최근에 Tv에서 신혼부부랑 여동생같이 사는 장면 자주 나오더군요.
나중에 일어나지도 않을 일 가지고 너무 마음 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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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 생각대로 하시는게 정상적인거죠ㅋㅋ
동생이랑 의견만 맞춰놓고 그때가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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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세열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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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산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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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친구는(동생) 혼자살기보다 북적북적한게 좋아서 오히려 같이 살게 해달라고 하고 신혼부부 되실 분들도 괜찮아해서 셋이 같이 살게될거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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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개양귀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엄마가 같이살면 되겠다
라는 구절 나오는순간부터 확 혈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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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솜방망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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