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름강사는 아니지만 지금 드클 강사로 활동중입니다. 너무 긴장하실 필요 없어요 ㅎㅎㅎ
저는 경쟁률이 4:1정도 였는데 여름캠프는 아마 더 높겠죠?
참고로 제가 알기로 면접관분들이 강의나 교육 분야에 계신 분들이 이 아니라 면접장소인 삼성 전기 직원분들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강의 시범 때도 내용적인 면을 틀리지 않고 한다기 보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이끌어갈 수 있는 태도나 자신감을 어필하시면 될 듯합니다.
처음에 가면 서류내고 대기하다가(좀 길어요) 인적성검사같은거 컴퓨터로 하고 면접대기합니다. 같은 면접장이어서 아마 비슷할거에요. 한명씩 들어가요. 강의실 정도의 방에 화이트보드가 있었고 뒤에 세명의 면접관 앞에는 강의 주제에 대한 주제어들이 뒤집어져 있었고 저같은 경우에는 먼저 주제어를 뽑고 강의를 한 후에(애들이 있는것처럼 질문도하고 그랬습니다...ㅋㅋㅋ)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을 받았어요. 저는 문과생인데 수학을 지원한케이스라 거기에 궁금해 하셨고, 대학생강사만의 장점, 애들 가르쳐본 경험 등을 물어보셨어요. 저도 처음에 나름 긴장되어 여러 수기들을 읽어보았는데 하나같이 면접관분들이 딱딱하게 묻지않고 편하게 대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도 답변하는동안 미소도 지어주시고 끄덕끄덕해주시는 덕에 신나게 얘기하고 왔어요. 한 5분에서 길어도 10분이면 끝나지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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