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라는 게 애초에 책을 늦게 가져온 것에 대한 '벌금' 인데 합당하다 라는 말이 붙을 수가 있나요
그리고 이 책은 다른 책을 고르고 몇 가지 인용 정도 하기 위한 책이라 오래 들고 있을 이유가 없는데 굳이 연체료까지 내가면서 오래 들고 계시다는 건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의 과제를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교보문고에 책 있으면 교보문고가서 그 부분만 사진찍지는 마시고 노트에 메모해서 쓰세요. 교보문고 회장님 경영 지시사항중에 하나가 '책을 구매하지 않고 보는 손님을 제지하지 마라.'라서 직원들이 막지 않고 서점에 책 볼 수 있는 카페같은 공간도 마련해 놔요. 물론 저자나 출판사 입장에서 좋은 일은 아닐테지만 킹 갓 엠퍼러 교보문고 회장님의 방침이라서 교보문고에서는 눈치 보지 않고 그렇게 해도 무방한걸로 압니다. 그래서 전 책을 구매할때도 되도록이면 교보문고만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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