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성혐오보다 여성차별이나 여성괄시 같은 더 분명하고 직관적으로도 받아들이기 쉬운 단어들이 있는데 왜 혐오라는 단어를 왜곡시켜 받아들이기 모호하게 뭉그뜨려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좀더 세분화 시켜 듣는사람이 명확하게 인지할수 있게 하는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고 설득하는데 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2. 우리나라에서의 여성 혐오라는 단어가 misogyny라는 단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걸로 알고있는데 페미니스트분들은 여성혐오라고 표현하고 misogyny를 의미로 쓴다지만 우리나라에서 '혐오'라고 표현하기엔 원래 단어와의 괴리감이 크지않나. 번역어가 관심 없는 일반 사람들에게 받아들이는 괴리감이 크면 차라리 원어를 쓰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문 지식이 아닌 그냥 생각이라도 좋으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2. 우리나라에서의 여성 혐오라는 단어가 misogyny라는 단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걸로 알고있는데 페미니스트분들은 여성혐오라고 표현하고 misogyny를 의미로 쓴다지만 우리나라에서 '혐오'라고 표현하기엔 원래 단어와의 괴리감이 크지않나. 번역어가 관심 없는 일반 사람들에게 받아들이는 괴리감이 크면 차라리 원어를 쓰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문 지식이 아닌 그냥 생각이라도 좋으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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