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갈수록 매력없어지는 것 같아요
- 2017.06.0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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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화가
저는 주로 혼자 여행다니는데, 어느 지역을 놀러가든 항상 지역번화가와 시장을 꼭 찾아서 들려봅니다.
그런데 어딜가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번화가에 어느 영화관이 있느냐, 어떤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있느냐, 어떤 프렌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이 있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시장도 지금 어느 품목이 제철이냐의 차이지 다 똑같은 것만 팔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통망이 발달했다는 거겠지만, 색다름을 찾고자하는 목적의 지역여행은 항상 실망감을 안겨다줍니다.
2. 지역축제
정부에서 획일화 된 플랫폼을 사용하라고 한 것 마냥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들은 하나같이 똑같습니다.
지역 인근 공터에 서플라이 디폿마냥 흰색 텐트천막 줄줄이 쳐놓고, 똑같은 양식으로 된 현수막 달아놓고 축제 관련된 상품 판매하고. 그 옆에는 어느 축제에 가도 볼 수 있는 메뉴판 붙여놓은 포장마차에서 똑같은 메뉴들을 팔고 있습니다. 규모와 무엇을 주제로 하느냐만 다를 뿐입니다.
3. 랜드마크
물론, 랜드마크에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자연경관이면 평일에 가더라도 관광버스타고 온 단체관광객 꼭 있습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카페가 있으면 꼭 길바닥에 테이크아웃 음료 컵도 버려져 있습니다. 누구보고 치우라고 길에다 버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소도시에 언덕타고 마을은 꼭 벽화마을이 되어 있습니다. 독특하게라도 색칠했으면 감상이라도 할텐데, 의미도 주제도 없이 너도하니 나도한다는 식으로 그려놓고 가다보니 개성이 안느껴집니다. 물론 언덕위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대부분 옳기 때문에 저는 올라가봅니다.
랜드마크 중 최악은 건물을 지어놓은 경웁니다. 가보면 지역 특색이나 목적, 주변경관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외관의 난데없는 건물만 덩그러니 놓여져있습니다. 아 목적은 있네요. 지자체장 정치 스펙에 들어갈 한 줄. 딱 그정도기 때문에 최악입니다.
자연명소 제주 / 문화명소 경주, 서울 제외하면 국외에 나가서 외국인에게도 가보라고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명소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여행이 즐거운 데에는, 누구와 가느냐가 어디로 가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색다름을 느끼기에 대한민국에는 남은곳이 남지않았다고 느낍니다. 더 배워서 더 많을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다시 혼자 가방싸고 여행을 출발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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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말똥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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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까마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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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미나리아재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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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두메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기존의 지루한 여행에서 탈피한 신선한 느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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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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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이고들빼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추천하는 지역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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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DMZ나 창원 주남저수지 통영 자전거길 동해안 자전거길 등등 많이 있어요 http://www.ajagil.or.kr/main.php 여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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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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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부레옥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럼 당장 올라가볼거다 2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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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개연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축제 고유의 콘텐츠가 너무 부족해서 웬만한 한국 축제는 거의 가지 않는 편입니다.
특히 천막과 항상 같은 메뉴들.. 그거 좀 없애면 안 됩니까? 그냥 다른 것들 다 베낄 바에는 안 하는게 좋다 보기 때문에. 아, 진해 군항제와 광안리 어방축제는 재밌었습니다. 군항제는 평일 오후 10시에 가니 사람이 그나마 적어서 좋았지, 주말이라면..
글쓴이 말대로 제주, 서울, 경주 이외에는 자부심을 갖고 내세울 만한 곳이 마땅히 생각이 잘 안 납니다. 강원도는 아직 안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식견이 있어 보이는데, 혹시 추천지나 축제 괜찮은 것 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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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추천지 제가 아래에 몇군데 적어봤습니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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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두메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추천지는 많지만, 추천 축제가 적은게 사실이라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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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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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유유자적하며 걸어다니는 편이라서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지만, 경남 하동이랑 강원도 강릉 추천해 드릴게요. 하동은 봄에 가서 섬진강변 따라 걷다가 제첩먹고,,, 강릉은 가을에 가서 파란 하늘이랑 동해안 바닷가 보며 걷다가 회먹고,,,좋아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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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백정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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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마디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서산: 갯벌
인천: 월미도
보령: 녹차밭
파주: 해이리
포항: 죽도시장, 영일만
강릉,동해,속초: 경포대 근방 해안길, 정동진
광주: 무등산
경북: 무주산맥
강원도 설악산 경상도 지리산
순천: 생태공원
통영: 케이블카(5개 섬), 소매물도
거제: 몽돌해변, 바람의언덕
대관령 목장
보성: 녹차밭
춘천: 소양강댐
남이섬
가평: 수목원
임진각
조금 많이 적어보려했는데 이것말고는 당장 떠오르지가 않네요.. 국내 여행지는 1박 2일 내지는 2박 3일로 아주 적당한 것 같아요.. 나름 특색있고 딱 그 지역만 가면 알 수 있는 것들로만 적어보려했는데요... 차만 운전할 줄 알면 국내 여행지도 괜찮은곳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혼자 여행 좋아하거든요.. 주말 통해서 이런 곳 한 번씩 가주면 좋더라고요.. 잠깐 가서 지역음식도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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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두메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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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두메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나쁘지 않았던 곳들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국내여행은 차 있어야겠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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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색지인 제주도가면 충분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즐비해있음.
2.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은 많이 지워졌다.
더군다나 625를 거치며 우리나라 유형 전통자산은 사실상 못찾는수준
3.번화가에 특색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떤 특색이 필요한지 모르겟고
말그대로 번화가는 많은 상점들과 사람, 편의시설들이 밀집한 공간인데
충분히 그 기능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함.
4.가장 큰건 우리나라도 숨겨진(?) 여행지 되게 많음
근데 안찾아볼뿐.
사람을은 해외어디가지 찾아보는건 즐겨하면서, 우리나라 국내에 숨은 명소는 어딨는지
이런건 전혀고려안함. 휴가철되면 그저 사람들 많이가는, 펜션 지어져있고 계획도시마냥
여행자용 상품 비슷~하게 다녀오는게 끝.
이래놓고 국내에 여행컨텐츠 없다고 하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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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노루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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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두메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 공감합니다. 일제강점기 이전에도 침략의 역사를 겪으면서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게 대부분이죠.
3. 서울 가보셨나요? 대부분이 비슷하지만 분명 특색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홍대, 신사동, 인사동 번화가가 크기도 하지만 개인가게로 이루여져 있어서 특색을 가지고있죠. 부산이나 대구는 많은 프렌차이주의 시발점이 될 정도로 먹거리가 다양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외 소도시들의 번화가를 찾으면 전부 프렌차이즈 가게뿐입니다. 기능적우로는 제 기눙울 다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색이 앖을 뿐이죠.
4. 숨겨진 여행지?? 그런거야말로 없습니다.
제가 쓴 글의 주제이기도 하구요.
뭐 DMZ라도 갔다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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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보리암도 안 유명한 것 같고.
승학산도 숨겨진 곳이라면 숨겨진 곳이죠.
단지 우리 세대가 잘 모를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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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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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호두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국가에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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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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