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학교 어디다 신고하죠?
구청에다 해야 하나요?
작년에 일본어 학원 생각나네요
개민폐짓 어휴
아 스트레스..
해야 할 짓이랑 안 해야 할 짓
구분 좀요
안녕하세요.
우선, 부산대 학생들로 팀을 이루어 부산모아 라는 챗봇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로 생각됩니다. 근래 트렌드에 따라서, 텐서플로우나 스파크를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을 갖추고 머신러닝을 통해서 알고리즘을 향상시켜 나가는것까지 기획하고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산모아가 좀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러한 일의 경우는 의도가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의도는 어떤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부산대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의도도 모를뿐더러,
어떠한 의도로 "홍보물을 도서관 좌석마다 배치한다" 는 홍보행위를 한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보는것은 "홍보물이 도서관 좌석마다 배치되어 있다는 결과"일 뿐이고 그 결과가 의도했던 것과는 다르게, 홍보하기보다는 오히려 불편하고 짜증만 불러일으킨다는 효과를 나타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에 맞춘 정상적인 사과방식을 택하셔야 옳다고 봅니다.
도서관에 홍보물을 뿌리셔서 나온 결과라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셔야죠. 여기서 댓글로 복사붙여넣기 해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도서관에 크게 사과문을 붙이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마이피누에 사과글을 올리셔야 하고, 어떤 의도로 그렇게 했으나 어떠한 결과를 나타냈고 그러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으며 혹 불편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 라는 내용이 담겨있어야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또한, 부산대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이라고 해서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교내에서 홍보에 사용하는 모든 광고물은 해당 담당 부서의 허가를 받아야 홍보할 수 있습니다.
전단지던, 부탁물이던 도장을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홍보할수 있습니다. 학생회던, 동아리던, 그외 기타던 허가받지 않은 홍보는 불법이고 이같은 불편을 초래하게 되지요.
아마도, 도서관에 홍보물을 뿌린다는 행동을 하기전에 도서관 입구 담당자나, 학교 직원들과 이야기를 했다면 하면 안되는 일이라는것을 바로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버렸다는 것은 전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의도는 좋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의도를 말해주지는 않아요.
적어도, 팀을 이루어서 활동하신다면 결과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대응을 하시고 의도보다는 의도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에 사전 조사단계를 하나 더 넣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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