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좌석양보

글쓴이
  • 2017.06.21. 01:45
  • 1056
오늘 시험도 끝났겠다 놀기 위해 장전에서 지하철을 타 서면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3정거장 갔을려나 할머니 2분이 타시더군요.
옷도 꽤나 꾸며입고 몸도 별로 불편해보이지 않아서 굳이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앉아있는 동안 계속 뚫어져라 처다보는 겁니다. 눈치로 비키라고 말하면서.
물론 버티고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다 서면 1정거장을 남기고 일어나는 순간 하는 말이
"눈도 몇 번이나 마주쳐 놓고 그걸 안 비켜주네" 들으라고 하며 앉는겁니다.
너무 당연스레 하는 말이라 대꾸도 안하고 그냥 지나칠려는데 한마디 더보태는데
"내리기 1정거장 전에 비켜줘서 고~맙네!"하시네요 조용히.
그 자리가 굳이 제가 양보? 비켜줘야 할 자리인가요?
보통 나이많다 싶으면 자리는 다 양보하시나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한 손으로 가드치고 새치기하는 할줌마들 정말 화나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1
화려한 땅빈대 17.06.21. 01:52
저런말 한다는 자체가 천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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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개모시풀 17.06.21. 01:54
비실비실한 노인분들한텐 양보하고 튼튼해보이는 노인분들은 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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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영산홍 17.06.21. 01:55
배려는 필수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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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편도 17.06.21. 01:58
저는 지팡이집거나 짐 들고있지 않는 이상 절대 안비켜줍니다. 지하철 타고 다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99% 정정하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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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애기봄맞이 17.06.21. 02:04
저희는 노약자석 웬만해서는 절대 앉지 않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배려가 권리가 되는게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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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배추 17.06.21. 02:06
어휴 저런 사람들은 왜 나다니는지.. 그리 힘들면 그냥 집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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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늘말나리 17.06.21. 03:04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공짜로 타는 주제에...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서 공짜 연령 75세로 올려야됨 65세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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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화살나무 17.06.21. 08:59
특별한 하늘말나리
공감합니다. 65세에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과거에 비하면 비율이 상당히 낮아졌다고 봅니다. 솔직히 요즘 지하철에 노인분들 다 끼리끼리 놀러가는게 태반이고 건강하게 잘 돌아다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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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실유카 17.06.21. 03:09
틀딱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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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바랭이 17.06.21. 04:28
수준낮아서 그러는거니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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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화살나무 17.06.21. 08:57
저런 생각이 든다고 입밖으로 내는것 부터 수준 나오는거
그리고 젊다고 다 건강한 줄 아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못하는게 진짜 개빡통이라는 증거
걍 나이 들면 그게 권리고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구닥다리 사상이 필터링 거치지 못하고 주입된 결과임 불쌍한 사람들이죠. 지들이 존중 받을 짓을 좀 이쁘게 하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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