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일주일 사이에 4명이 고독사 했답니다.

글쓴이
  • 2017.06.22. 00:27
  • 1879
5개월동안 죽은체로 방치됐다는데 이런 일이 요즘 부산에서 매우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6 25전쟁으로 인해 피난도시로써 사람이 급속도로
몰렸으나, 지역경제는 파탄났고 전국 최고수준의 고령화와 인구절벽에 이르게 된 부산.
초고층 마천루와 따닥따닥 산에 붙어있는 달동네가 공존하는 도시 부산.
청년들은 다 떠나고 노인들만 남아버린 도시 부산.
부산에서 나고 자라 부산대에 재학중이며 부산을 사랑하고 있는 부산시민으로써 매우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
하지만 정작 청년은 다 떠나고 노인들만 남게 되는 이 도시에 또 초고층 마천루 건설과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 실질적 수요없이 투기의 목적이 되어버리고 만 재개발 사업 등 현실적 문제와는 너무 거리가 먼 사업들만 추진되고 이루어 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대로 부산이 서서히 망해가는 것을 바라보기만 해야 할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7
늠름한 자주달개비 17.06.22. 00:44
부산토박이로서 공감합니다.. 부산에 취직하고 싶은데... 갈 곳이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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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분꽃 17.06.22. 01:16
정상적인 종합대학은 부산대 하나밖에없고.. 도시규모에 비해 기업은 전무하니... 젊은 인재들이 남을 수가 없는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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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수리취 17.06.22. 03:40
1. 고독사 이제 흔한 얘기가 될겁니다.
비혼자가 느는만큼 고독사 비율도 같이 높아집니다.

2. 문제는 자발적 비혼보다 경제문제로 인한 비자발적 비혼이 문제인데 일자리품질이 개망(죄송)인 부산지역은 특히 더 그런것 같습니다.

3. 결론은 부산에서 먹고 살기 충분할만큼의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필요한데 일자리창출은 어떻게 되어가는걸까요? ㅠㅠ

해결안나는문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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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우산이끼 17.06.22. 08:07
양질의일자리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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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뱀고사리 17.06.22. 09:01
부산이 관광도시루트를 밟으려는 거죠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거말고는 답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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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범부채 17.06.22. 10:55
키큰 뱀고사리
그 관광도시루트 밟으려다가 지금같은 개망도시가 완성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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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뱀고사리 17.06.22. 10:59
화난 범부채
사실상 성공한건 영화제밖에 안남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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