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적은 과가 부러워요.
- 2013.04.07. 02:25
- 3067
저희과는 사람이 많아요. (한 학번에 몇명인지도 모르겠네요. 100명은 안될거 같아요.)
처음에 신입생 학기초에는 선배들이 조 짜준대로 모여서 놀고
다른 조들이랑도 이래저래 만나서 놀고 인사하는 사람도 그럭저럭 많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보니 자주 안보는 애들은 이름 까먹고, 얼굴 까먹고, 인사 안하게 되고..
그러다 군대까지 갔다오니 진짜 친했던 친구들 말고는 뭐 그냥 남남이네요.
과 동아리나 학생회도 아는 사람만 알고 그렇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1학년때 봤던 선배들도 1학년 숫자에 비하면 진짜 극소수였구요.
전체적으로 인싸보다 아싸가 많은거 같아요.
(이렇게 되면 더 이상 아싸가 아싸가 아닌거 같은데...)
사람 적은과는 초,중,고등학교때 같은반 애들처럼 서로 다 알고 친하게 지내고 그런다던데
부럽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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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신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친한 후배들 있으면 좋겠지만 과 생활 안하니 만들기가 어렵네요.
그렇다고 관심없는 동아리나 학생회에 찾아가기도 그렇고.. 친구 사귀기도 참 어렵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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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는 소규모과(30명내외)에 다니시는 분들 얘기들어보면 그 소규모에서도 4-5명씩 다 흩어져서 지내고 서로 으르렁거리는 반면 정말 끈끈하게 단합이 되어있는 과도 있더라구요
결국은 그 과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꽈짱이나 선배들 등등에 의한 영향을 받는게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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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CC를 해도 마음도 편하구요 ㅋㅋㅋ
굳이 인싸 될 필요는 없다고 느끼지만, 과에서 자주 모일만한 친한 친구 남녀 섞어서 5~6명 정도만 있으면 잼난 학교생활 되는거 같네요 ㅎㅎ
재대한 남자시니까 친한 여후+남자후배,동기나 좀 만들어봐요 ㅋㅋㅋㅋ 딴생각 아니고 진짜 순수한 친구로 찾는다면 꽤 많이 있을거에요.(공대면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