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없이 외로울 때 뭐하세요? 연애하고싶다 말고 그냥 확 오는 외로움이요

글쓴이
  • 2017.07.05. 17:41
  • 1683

주기적으로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것 같아요. 환경에 변화가 생긴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파도처럼 확 다가오는 기분이에요. 뭘 해도 축 쳐지고 힘도 안나고... 매일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고 가족이랑도 화목하게 지내고 그러는데 이럴 땐 정말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예전엔 영화보고 책읽고 해서 빠져나왔는데 이번엔 그것도 귀찮네요ㅠㅠㅠ 지금 하는 일들이 성과가 안보여서 더 그런것같기두하고.. 사실 해답이 있는 문제가 아닌건 알아요...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궁금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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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침울한 용담 17.07.05. 17:44
히오스를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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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벌깨덩굴 17.07.05. 17:49
오늘 계절 중간고사치고 외로움이 밀려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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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7.05. 21:37
천재 벌깨덩굴
ㅠㅠ시험친다고 고생하셨어요 혼자 있으면 심해지더라구요 외로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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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질경이 17.07.05. 17:49
저는 오버워치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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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우엉 17.07.05. 17:53
연애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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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대팻집나무 17.07.05. 18:06
ㅜㅜㅜ저도 많이 힘들네요... 혼자 살아서 외로운 건지, 제가 하는 일에 성과가 안 보여서인지 집안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모두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훅 우울해지고 외롭고 힘들다가 아침이 되면 어찌저찌 살아가고 그러는 거 같아요... 저는 외롭고 힘들 때 친구들한테 전화를 하거나 가족들한테 전화하거나, 그것도 안 된다 싶으면 책을 읽고 글을 써요. 자신의 생각. 느낌에 대해서 글로 쓰다보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화이팅해요 우리 글쓴이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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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7.05. 21:34
천재 대팻집나무
와 진짜 저인줄알았어요 그나마 끄적끄적 하면 좀 속이 풀리는데 다시 그다음날 무한반복... 저는 본가에서 있는데 혼자 사시면 더 외로울 것 같아요 저도 자취할때 그랫거든요ㅠㅠ 저는 단거 먹으면 좀 낫다가 다시 우울하고 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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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대팻집나무 17.07.05. 21:40
글쓴이
와 우울할 때 글 쓰는 분은 보기 힘들었는데 뭔가 반갑네요!ㅜㅜ 저도 단거 먹으면서 글 쓰면서 기분 풀지만 항상 왔다갔다 하는거같아요ㅜㅜ 아니면 짧게나마 친구분들하고 여행을 가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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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7.05. 22:39
천재 대팻집나무
사실 알바를 하고있어서 시간 내기가 쉽지않네요 ㅠㅜ 그래도 여행가는건 진짜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ㅎㅎ 조언 감사해요 식물원이라 쪽지가 안되서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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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둥근바위솔 17.07.05. 18:27
그냥 우울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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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떡갈나무 17.07.05. 18:29
저도 정말 심각해요 어릴때부터 꾸준히 축적되어온거라 잠시 잊을순 있어도 다시금 수렁으로 빠져들곤 하네요 저도 예전에는 이런저런 활동이나 사람들로 잠깐 빠져나오곤 했는데 이젠 그모든게 귀찮고 의미없고 지겹고..최후의 수단으로 병원을 생각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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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노루귀 17.07.05. 19:16
황홀한 떡갈나무
저랑 비슷한 상태인 것 같아요ㅠㅠ
저도 만성적인 외로움 상태라서...문득 갑자기 스멀스멀 올라오는 외로움은 이겨낼 방도가 없네요.
연애도 자주 해보고,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활동도 많이 하지만...방 안에 혼자 있을 때 문득 찾아오는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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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7.05. 21:35
화려한 노루귀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힘이 나네요 세상에 혼자 뚝 떨어져있는 기분이었는데ㅠㅠ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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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찔레꽃 17.07.05. 18:36
그럴 때 업소갑니다. 힐링받는 기분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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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괭이밥 17.07.05. 22:31
점잖은 찔레꽃
더러운새끼 꼭 업소녀랑 결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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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찔레꽃 17.07.05. 22:50
불쌍한 괭이밥
제 여친이랑 결혼할 껀데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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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벌노랑이 17.07.05. 18:58
여려서 그래요.저도 그럴때 많은데,
그럴때 변화를 줘보세요.
전 다음주에 해운대에 수영을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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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7.05. 21:36
괴로운 벌노랑이
해운대에 수영이라니 멋지네요! 저도 일상탈출처럼 한번 새로운걸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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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차나무 17.07.05. 19:33
빠지면 답이없더라구요...집에 혼자있을때 뭔가 안을게없으면 잠이 안옵니다...불면증인지..
잠 적당히 자고 밖으로 나와 도서관으로 일단 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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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7.05. 21:38
발랄한 차나무
저는 스트레스를 먹을걸로 푸는 편이었는데 다이어트때문에 이제 뭘 어덯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도서관 가신다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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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중국패모 17.07.06. 00:14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ㅜㅜ 저도 뭔가 일 년에 1~2번 정도는 평소와 달라진 게 없는데 한없이 외로워질 때가 있어요 뭔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외로운 느낌이랄까ㅜㅜ 그럴 때마다 딱히 이렇다 할 방법은 없는 것 같기는 한데 시간 지나면 또 나아지기도 하고.. 저는 그럴 때 보통 저를 위한 선물(?)ㅋㅋㅋ로 조각케익이나 그런 평소에 잘 안 사먹는 디저트류도 먹고 엄마랑 대화를 많이 해요!! 뭔가 엄마랑 대화하다 보면 외로움이 줄어드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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