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7개월차... 이제 퇴사 생각 밖에 안드네요...

글쓴이
  • 2017.07.20. 20:54
  • 2280

그래도 제 전공으로 갈 수 있는 최고의 대기업에 입사한 지 7개월이 됐습니다...

문제는 4개월차 때 벌어졌죠... 사수 대리님이 여자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바로 위에 6개월 선배가 인수인계를 해줬어요...

그런데 이 선배가 제가 질문할 때마다 너무 쓸데없는 질문 많이 한다느니, 정작 중요한 건 모른다느니...

사실 질문이 중요하고 안중요하고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그 내용이 왜 중요한 지 안가르쳐 주면 어떻게 아냐구요...

이제는 정색까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인수 인계 간신히 받고 업무하는데 실수를 좀 반복 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사수 대리님이 한 번도 뭐라 하신적이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죠... 제 실수가 모두 싹 다 팀장님 귀에 들어가서 제 평판은 나날이 쓰레기가

돼 가고 있더군요...

심지어 몇 주 전에는 아예 그 대리님과의 업무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뻔하게 보이더라구요...

정말 억울한 게 그 동안 말 한마디 없다가 이렇게 되니까 힘이 엄청 빠지네요 진짜.

원래 1년까지는 조금 지켜봐 주지 않나요? 너무 자괴감 들고 하루 하루가 술 없이는 버티기 힘드네요 진짜...

심지어는 이제 그 여자 대리님이 거의 아는 척도 안하고 편가르기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왕따 된 기분입니다.ㅠ

이거 계속 버텨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퇴사해야 할까요...

마땅히 팀장님이나 다른 분들한테 하소연 할 명확한 근거가 없으니까 너무 답답해 미칠지경이네요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1
천재 겹벚나무 17.07.20. 20:56
진짜 회사 생활해보면 *년들 진짜많음
1 0
부지런한 가지 17.07.20. 20:57
여자중에 암덩어리같은 존재 정말 많음
1 0
괴로운 무릇 17.07.20. 20:58
그 지랄하는 미친년들 존나게 많아요
정신병자같은 년들 정말 많음
1 0
도도한 화살나무 17.07.20. 20:59
사회생활 안 해본 제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어딜가나 나랑 안 맞는 사람은 있는 법이니 조금 더 대화를 나눠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이직할 만한 곳을 찾아사 떠나시는 것이 어떨까요?
0 0
까다로운 금강아지풀 17.07.20. 21:03
진짜 못된X이네요... 그래도 퇴사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ㅜㅜ 애매한 시간의 경력은 재취업 할때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요
0 0
어설픈 천일홍 17.07.20. 21:05
그한사람때문에 그만두면 너무억울하지않나요..
0 0
외로운 빗살현호색 17.07.20. 21:31

진짜 뭐 가르쳐줄때 개꼰대짓하는 새1기들 극혐이에요... 자기는 그냥 그 일에 익숙해서 잘아는것 뿐인 주제에, 뭔 자기는 똑똑해서 다알고있고 나는 멍청해서 모르는걸로 아는 또1라이새기들이죠

 

그런사람들 특징이 좀 눈치없고, 탐욕 강해서 과체중이 많음

1 0
조용한 붉은토끼풀 17.07.20. 22:12
여자분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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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나팔꽃 17.07.20. 22:34
이래서 암탉들한테 지팡이를 쥐어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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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상추 17.07.20. 23:46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겁니다.. 정말 진짜 꾹 참고 버티세요 언젠가는 좋은 일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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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망초 17.07.21. 20:20
친구놈이 쓴방법인데
좋아한다 고백해 보세요
차이든 안차이든 함부로 아얘 못하게 되버렸다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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