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칠 때 "남을 배려 한다" vs "자기 점수만 잘 받는다"

글쓴이2017.07.23 18:19조회 수 1949댓글 25

    • 글자 크기

한 때 모 학과에서 논란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 이 글에서 나오는 학과 암시 내용은 전부 픽션입니다.

 

 

 

기계공학과 3학년 과목 중에 유기화학이 있었습니다.

 

총 10문제로 구성되어 있었고 앞에 6문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뒤에 4문제는 시간이 적게 걸리고 배점이 큰 문제로 걸려 있었습니다.

 

대략 60명의 학생들이 1시간 동안(13:00-14:00) 기말고사를 봤고 

 

교수님도 시간이 부족한걸 알았는지 한가지 조건을 걸었습니다.

 

시험 종료까지(14:00) 아무도 답안지 제출을 안하면 30분을 더 주겠지만,

 

그 전(14:00)에 한명이라도 더 내면 14시 시험 종료다.

 

많은 학생들은 아무도 안내길 빌었지만 14시가 되었을 때 모든 문제를 다 푼 한 학생이 시험지를 냈습니다.

 

교수님은 앞서 말하신대로 14시에 시험을 종료시켰지만 뒤에 배점이 큰 쉬운 4문제를 못푼 학생들의 아우성과 함께

 

답안지를 낸 학생에게 온갖 인격적 욕과 모욕을 쏟아졌습니다.

 

먼저 낸 학생 입장에서는 남들과 확실한 격차를 벌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다른 59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듯 합니다.

 

 

 

이 경우에는 누가 잘못한 것일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340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339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338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337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336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335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334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333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332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331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330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329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328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327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326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325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324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323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322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