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가 원래 이렇게 힘드나요?

글쓴이
  • 2017.07.29. 22:44
  • 2522
고깃집이나 서빙은 간단한 동선과 메뉴얼에 따라 움직이면 되고(완전 몸쓰기)
과외는 머리는 좀 아프지만 쾌적하고(완전 머리쓰기)

근데 카페알바는 왜이렇게 힘들까요ㅠㅠㅠ. 거기서 만난 인간관계도 스트레스 받지만 일 자체가 머리와 몸을 동시에 혹사시키는 느낌에 힘들어요. 브런치랑 빙수만 각각 대여섯 종류에 각종 음료에 빵종류 이것저것 다합치면 메뉴 개수도 상당히 많고.. 주방에서 재료 준비부터 각종 재료 만드는 법까지 다 알아야되고. 다른분들은 잘만하시는거같은데 전 다른 알바도 여러개 같이 뛰고 있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카페알바에서 외워야 할 사항들이 한번에 모두 다 숙지가 안되네요. 테이블도 20테이블 꽉참+테이크아웃 손님 다수에 그냥 몸도 힘들고, 일이 유독 안맞으니 숙련되는 속도가 느리다 보니까 같이 일하는 분들하고도 친해지질 못하고, 게다가 다들 원래 친하던 자기들만의 울타리 밖으로 딱히 안나오려고 하시더라고요. 은근히 말씹고 무시하고 따돌리고...나쁜년들ㅜㅜㅠㅠㅠ

카페알바라고 하면 조금 느긋하고 직원들끼리 담소도 나누고 그런거 상상했는데 같이 일하는 언니들은 기쎄고 무섭고. 담소는커녕 말 나눌 시간 1도 없고 시간 난다해도 이미 친한 사람 2명 3명끼리 얘기하네요. 성격 안좋은 편도 아니고 어딜가나 사교성 좋고 재밌다고 소리 많이 듣는데 이번 일자리는 힘드네요.최저시급받으면서 힘들어요 ㅠㅠ 다들 힘든 알바 있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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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안일한 강아지풀 17.07.29. 22:49
진짜 바쁠 때 파르페 시키는사람은 손님이 아니고 손놈으로 보이죠...ㅜ
1 0
병걸린 쇠뜨기 17.07.29. 22:52
안일한 강아지풀
이제부터 파르페만 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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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강아지풀 17.07.29. 23:01
병걸린 쇠뜨기
응 그만뒀어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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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7.29. 23:37
안일한 강아지풀
빙수 손님 시러요ㅜㅜ
0 0
저렴한 미국나팔꽃 17.07.30. 00:09
나쁜년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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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섬말나리 17.07.30. 00:18
카페가 젤 꿀이던데...힘든거만 해서 그런가....노가다 상하차 주방 패스트푸드...카페 힘등면 과외말고 할거 없는데
0 0
글쓴이 글쓴이 17.07.30. 00:19
똥마려운 섬말나리
고깃집이 더 쉬웠는데ㅜ3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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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섬말나리 17.07.30. 00:19
글쓴이
그럼 님은 몸쓰는게 적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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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채송화 17.07.30. 08:49
똥마려운 섬말나리
세상 카페 일 다해본것도 아니면서 내가해본건 쉬웠는데~ㅋㅋ
2 1
훈훈한 기린초 17.07.30. 00:40
근데 그런거 일하다보면 자연스레 금방 외워지지않나요? 처음에 가서 한꺼번에 알려주면 이 많은걸 어떻게 다 외우지 하는 생각 드는데 일하면서 만들고 하다보면 은근 금방 외워지던데 ㅋㅋㅋㅋㅋ 일하신지 얼마 안되신거같은데 아직 초반이라 그럴수있어요! 하다보면 자연스레 외워질꺼에요 ㅋㅋㅋ 그리고 사람들 텃세는... 사실 그게 제일 힘든건데 어쩔수없죠 뭐 ㅠㅠ 화이팅하세요!
0 0
글쓴이 글쓴이 17.07.30. 03:46
훈훈한 기린초
초반에 적응하느라 힘든거겠죠??
일도 일이지만 텃세가 이렇게 심한 곳은 또 처음이라...끙ㅠㅠ 화이팅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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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석류나무 17.07.30. 01:12
카페 은근히 헬이죠
알바 종류도 여러가진데
본인 적성에 맞는 직군이 있어요 ㅋㅋㅋ
단순 노동이 편하면 판매 쪽은 못해먹겠고... 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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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박주가리 17.07.30. 10:32
거기 어디에요 빙수 시키러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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