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반대 이야기가 하루만에 쏙 들어갔네요?

글쓴이
  • 2017.07.30. 13:43
  • 3016

 제목대로 학생회 발표 이후로 통합 관련된 우려들이 한순간에 쏙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저번에 매일신문 기사가 나왔을때도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이 없으며 우리가 아는 것도 없다는 학교 당국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한 학생회 발표에 한순간에 마이피누나 학교 대숲이 조용해지더니,

이번에 중앙일보에서 기사가 나와도 똑같이 학교측 입장을 전달한 학생회 측의 발표 하나에 통합 반대 이야기가 한순간에 쏙 들어가버리네요.

 

학교 측이 거짓말을 하는건지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 학교본부는 학생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밀양대를 통합한 과거가 있고, 또 얼마전에 부산권 국공립대 연합대학을 추진했다 좌절된 경험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이번의 학교측 입장이나 저번의 학교측 입장이나 "아직 시기상조이며 결정된 것이 없다"라는 소리를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좀더 시간이 지나서 준비가 갖추어지면 언제든지 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설마 학교가 학생들한테 거짓말을 하기까지 하겠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둘 중 하나입니다.

 

학교당국이 거짓말을 하거나

아니면 우리학교는 통합에 부정적이지만, 학교 외부세력(정부, 정치세력 또는 중앙일보와 같은 언론, 혹은 학생회 발표 내용대로 타대학 입학본부장)이 통합을 지지하고 추진하려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실이 어느쪽이든, 이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통합 반대 의견을 표출해야 합니다.

 

학생회와 학교의 발표와는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학생들이 의견을 표출해야 합니다.

 

저는 학교 통합에 반대하는 의견을 오프라인에서 표출하기 위해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방심하기는 이릅니다. 여러분들도 학교와 학생회의 입장 발표를 보고 안심하지 마시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해주시고, 계속 이 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6
best 억쎈 큰방가지똥 17.07.30. 14:47
그동안의 행적으로 보건데 학교관계자나 총장이 믿을만한 종류의 하사람은 아닌듯 보이기때문에
말씀하신것처럼 계속 준비를해두고 의견표출을 하고
그사람들에게도 명확하게 확증을 잗아두는게 필여해보이네영
5 0
세련된 감자란 17.07.30. 14:57
의견표출 확실하게 해야해요!
1 0
질긴 얼레지 17.07.31. 09:16
실향민도 아니고 실교자로 몰릴 위기라뇨..
아 그분들 눈에는 우리도 적폐인가?
0 0
아픈 상수리나무 17.08.03. 21:34
아무래도 부산대는 날치기에 당할것같습니다. 학교 관계자도 이렇게 쉽게 믿고 쉽게 식어버리는 학생들의 특징 파악했겠네요
2 0
처절한 시클라멘 17.08.05. 10:52
끝까지 반대 의사 표명해서 통합 막아냅시다!!!!'
0 0
상냥한 가락지나물 17.08.07. 15:56
애초에 중앙일보 기사에 부산대 총장의 언급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자동차보험금
    머리좋은 졸방제비꽃
    26.09.20.
    1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