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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가 시험치는 사람의 기준인가 아니면 사회가 필요하는 기준인가에 대해서는 생각이다르겠지만
전자로 따지면 사실 극악의 티오입니다. 국영수 과목 모두 40:1의 경쟁률에 허수가 거의 전무한 시험이고
특수목적과이기 때문에 다른길은 없는 취업시장의 경쟁률과는 다른 시험입니다.
교사로 일할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사실 임용 준비생들은 모두 압니다. 중 고등학생이 적어서 티오가 안나는 건지
자격증을 무한대로 뿌리고, 기간제 교사들을 필요이상으로 채워넣고 말도 안되는 비교과 교사들 증원해서 자리가 없는건지.
지금 사태를 보면 우선 사립학교에는 인맥과 돈으로 교사들을 다 채워넣는 판국에다가 최근 기간제교사들의 정규직화 까지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 합리적이라고 봅니까? 영양,사서,보건 이런 비교과 교사들이 교사직 공무원이 맞다고 생각합니까?
이들은 전문직 공무원이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닙니다. 이런 비교과 교사들을 예를 들어 영양교사를 전국기준 254명 뽑고, 영어 교사를 영양보다 적게 뽑으니 임용고시 준비생들은 이걸 정상이라고 보겠습니까?
정말 학령인구에 맞게 현실화된 티오를 만들려면 미리 사범대학교 입학생을 줄이고 사범대를 통폐합하는 결정을 내려야지, 매 정권이 펼쳐내는 교육정책마다 TO를 들쑥날쑥뽑고, 수급조절을 제대로 안한 피해를 이번 임용고시 준비생들이 모두 떠안고있는데 어찌 정상적으로 보겠습니까.
게다가 OECD기준으로 봐도 아직 우리나라는 교사 1인당 학생수가 많은 편입니다. 사범대생들의 요구는 무리한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사범대학교 입학정원을 줄이고, 교직이수, 교육대학원등 자격증 남발을 제한하고,
OECD기준에 맞게 교사를 더 채용해주고, 사범대학교생들의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는 것입니다.
꼼수, 힘, 돈이없는 임용고시 준비생들은 모두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허수가 없는 시험에 경쟁률 40:1을 통과해야하는데 현실화된 티오라고 그만 입털어주세요. 지금 임용고시 TO는 시험치는 사람의 기준이건, 사회적 기준이건 비정상인건 확실합니다. 교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범대로 일절 제한하겠습니다. 사범대 생은 아니지만 주변 친구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댓글답니다.
다른 분야에 대해 일절모르면서 아가리 터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좀 더 찾아보시고 이딴글 그만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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