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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홑왕원추리2017.08.04 21:31조회 수 7757추천 수 63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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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경제수학 경제학원론2 (by anonymous) 국장 2유형 (by 허약한 황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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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입학할 때는 그게 아니었는데 갑자기 바뀌면 억울한 게어찌 보면 당연한 거 아닐까요?? 1 대 1이라서 경쟁률이 낮아서 교대 간 사람도 있을 텐데
  • @재미있는 피라칸타
    글쓴이글쓴이
    2017.8.4 21:38
    억울한건 인정하는데
    인구 절벽, 학령인구 대폭감소는 불보듯 뻔한,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고 매스컴과 정부발표에서도 숨기지 않았죠

    교대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 중엔 그런 이유도 충분히 고려대상이었을거구요

    정부의 반핵, 탈핵 정책에 원자력공학과 학생들이 일자리 없어진다고 원전 계속 지으라고 시위하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원전 계속 여부는 찬반이 있는 내용이지만요)

    억울하다고 속상하다고해서
    초등학생이 없는데도
    국민혈세로 티오를 만들어내라는건
    말도안되는거죠
  • @재미있는 피라칸타
    글쓴이글쓴이
    2017.8.4 21:45
    그리고 본문에서 말했듯이

    기존의 1대1에 가까운 경쟁률 자체가 비상식적인거라고 생각하구요

    사관학교나 경찰대등을 예로들어 완전고용을 요구할거라면 전남 가야죠
  • @글쓴이
    네 물론 글쓴이님 말을 적당한 부분 수용하는데
    마지막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하신 부분에서 그냥 그친구들 입장에선 억울한게 당연할수밖에없지않을까? ... 뭐 이정도로 말한거네요 저는 ! ㅎㅎ
  • 굉장히 억울할거에요 지난 몇년동안 교대 인기가 엄청 치솟아서 대학 졸업했지만 교대 다시 입학하는 늦깎이 학생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그런 마음에는 공감은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동안 초등 티오는 굉장한 특혜를 받고 있었죠 경쟁률을 떠나서 일자리 창출 정책 대상이라 거의 강제적으로 지난 정부에서 많이 뽑게 했었다고 했죠 그런데 정부가 바뀌고 발령 대기자들도 굉장히 많아지면서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또한 지난 정부가 특혜를 주었다는게 알려진만큼 임용 티오를 다시 되돌려달라고 하는건 많은 국민들의 비난만 받을겁니다

    티오를 늘리려면 중등 교사도 같이 늘려야지요 경쟁률을 떠나서 과거 초등 티오에 비해 중등 티오는 모래알 수준..
  • @어리석은 모란
    글쓴이글쓴이
    2017.8.4 21:49
    어느 교대생은 이미 현실화된 중등티오, 경쟁률 이야기하며 어쩔수없는 일이라고 하니

    "우리가 사대생들보다 공부 잘했는데 왜 사대생 이야기를 꺼내냐?" 이러더군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 @글쓴이
    그것도 조금 웃긴게 '그래서 교원대 서울대 사대 고려대 사대 한양대 사대보다 높냐?' 물어보면 대답 못하지 않나요? 서울교대라도
  • @참혹한 들메나무
    부산대사대만해도 서울교대씹어먹는사람 많죠ㅋㅋ
  • @키큰 나스터튬
    평균 2등급에 머무르는 사대따위가 서울교대를 씹어먹다니...
    패기에 지려버렸습니다
  • @키큰 나스터튬
    부산사대가 서울교대를 씹어먹어요? 14학번 이후부터(제가 아는 범위 기준이라 거기부터 말씀드립니다) 정시 기준으로만 봐도 교대가 높은데요ㅋㅋ 가군에 부산대 사대넣고 나군에 교대 넣는 형태가 많은데 둘다 붙으면 대다수는 교대가더라고요
  • @날씬한 수리취
    제주변은 교대안가고 사범대가더라구요 초딩들안보려고 국영수같은곳은 평균등급은 낮죠 농어촌? 지균? 그런걸로 수능 4등급도들어오니깐.. 하지만 상위권은 올1등급 또는 하나2등급 나머지1등급도 꽤있어요
  • @키큰 나스터튬
    흠 경험의 차이이므로 여기다 별다른 반박은 안하겠습니다. 여자면 사대교대 둘다 붙으면 열에 일곱은 교대를 선택하더라고요 임용 잘된다고. 남자는 아닌 경우 좀 봤네요.
    예... 국영수 과에는 정시 상위권도 있겠지요? 저도 봤구요. 예비번호로 어찌어찌 들어온 사람들도 있을거고.
  • @날씬한 수리취
    교대를 못가서 사대를 갔다는 개소리는 교대가 현재 갑자기 불리한 위치에서 사대에게는 꼴값으로 보일수 밖에 없는 부분에서 사대에게 괜히 하는 소리임. 사대가 교대를 씹어먹는건 아닌데 따지고보면 진짜 차이도 안나면서 그 ㅈㄹ.
  • @날씬한 수리취
    교대를 못가서 사대를 갔다는 개소리는 교대가 현재 갑자기 불리한 위치에서 사대에게는 꼴값으로 보일수 밖에 없는 부분에서 사대에게 괜히 하는 소리임. 사대가 교대를 씹어먹는건 아닌데 따지고보면 진짜 차이도 안나면서 그 ㅈㄹ.
  • @키큰 나스터튬
    ㅋㅋㅋㅋㅋㅋ죄송하지만 부산교대에도 다 씹어먹혀요..
  • @글쓴이
    지방교대들은 점수 올라간지 얼마 안 됐습니다 우리 학교 국영수가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 저런애들이
    선생을하니깐
    나라모양이 이꼴이죠
  • 교대가 초등교사 양성이 목적인 곳인데 임용 경쟁률 높아져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사회적으로 낭비죠. 일단 교육부에서 교사 수요예측 잘못해서 지금까지 많이 뽑던게 잘못이고 교대 모집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 미래 전교조+강성귀족노조의 냄새가 나네요. 국가에서 TO조정하는거는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건대....
  • 공감
  • 우리의 문통령닝 적폐 청산해주심 ㅎㅎ
  •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수가 OECD 평균보다 높은데, 선진국형 교육을 위해서라면 교사를 더 뽑는건 바라지도 않고, 현재 교사 수를 유지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수가 줄어든다고 교사의 수를 줄여버린다는건 너무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시위 핵심이 초등교원to 감소가 아닌 "서울"초등교원to 감소에 대한 항의라는 점에서 지지할수없네요
    물론 서울근무를 위해 수능잘쳐서 서울교대 간거지만 지방to가 부족한데도 거기는 죽어도 못가겠다면 굳이 서울to를 늘릴 필요가 있나요?
    서울교대 총학 이전글만 봐도 예비선생님들이라는 사람이 벌써 지방을 한단계 낮게 보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교육자로써 적합한지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정부가 예측을 잘못한것도 문제지만 지방으로 가서 교원이될수있음에도 굳이 서울교원이 되겠다는 것도 문제라고 봐요
  • @뚱뚱한 모과나무
    지방 미달인데 서울 티오 올려달라고 시위하는 것이 썩 달가워보이진 않네요
  • 위에 억울하다고 하신 분들을 보니 조금은 씁쓸합니다. 윗분들께 씁쓸한게 아니라 학생. 그것도 어린이를 키워 양산하는 직업인데 그것을 취업에서의 우위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초등 교사라는 직업이 본인 말고 타인의 앞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직업이기에 경찰. 군인. 소방관. 교정 보호 분들과 더불어 남다른 직업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물론 제가 교직에 꿈이 있는건 아니지만, 교직에 대한 열정이 지대하다면 서울에 살아도 전남 강원 등으로 이사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갈 것 같아요.
  • @참혹한 들메나무
    같은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지도해줄 사람들인데 사명감은 보이지않고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고있는 모습을 보여 실망스러워요
    선생님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서울에서 근무하는 7급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거죠
    사실 이번사태로 서울교대쪽 학생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지방에 간다고 해도 서울생활 실패에 대한 낙심과 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는데 제대로 교육자역할을 할것인지 그것도 문제라봐요
  • 글쓴이하는말이 구구절절 맞는말이네
  • 정식티오도 안나왔는데 다들 왜이러는지 모르겠네
  • 남잘되는꼴못보는 우리나라 사람의 전형
  • @날씬한 수리취
    글쓴이글쓴이
    2017.8.6 21:18
    제정신인가 ㅋㅋ
    이게 남잘되는꼴 못보는걸로 보여요?
  • 근데 이 글에서 펼치신 글쓴이님의 논리로 국립대통합도 할수있습니다.
    교대의 이기심은 저도 짜증납니다만
    우리학교분들의 이중성도 좀 역겹네요
  • @흐뭇한 삽주
    글쓴이글쓴이
    2017.8.7 09:45
    한국대 통합은 반대하지 않지만 지거국 통합인데 서울대가 빠지고 부산대 경북대가 견인 역할 독박쓰는건 비판합니다
  • 교대가 정상적인거고 사범대가 비현실적인겁니다
    존나 자기합리화젹인 프레임만 가져다가 글쓰지마세여..
    서울교대생들 충분히 억울할만하죠.. 정책이란건 꾸준함 감소를 통해서 현실성을 맞춰야되늗데 걉자기 1/9가 됬는데 빡칠만하죠.. 막말로 님이 사범대ㅠ생인데 부산 100명 뽑다가 10명뽑으면 욕할거아니예요. 거기에 대고 다른 사람이 다른지역 많이 뽑는곳가서 시험치라는 논리 드리밀면 참 기분 상쾌하겠네요 ^오^
  • @난폭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7.8.7 07:18
    사범대 티오가 현실화된 티오죠
    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ㅋㅋ

    누누히 말했둣이
    점진적으로 줄이지 못한것은
    정책 실패가 맞지만
    그렇다고 없는 티오 만들어서 뽑는것은
    말이 안된다니까요?

    지금도 기합격자들 발령될 자리가 없어서
    3년 소멸시효 문제로
    당장 문제되는 상황인데요?
  • @난폭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7.8.7 07:21
    애초에
    교대생들 합격률, 경쟁률을
    1대1에 수렴하도록 맞춰줘야할
    당위성 자체가 없습니다
  • @난폭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7.8.7 07:24
    그리고 왜
    티오가 많은 전남가면 된다는게

    기분이 드럽고 잘못된 논리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역에 구애받지않고 취업하는
    다른 모든 직업군과는 달리
    교대만이

    특정 지역에서만 일할수있도촉
    특화돠어있나요?
  • @난폭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7.8.7 07:52
    교대 나오면 교사된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된거죠

    여지껏 경쟁률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서
    그렇게 해왔다고 해도

    사실은 교대 나와서
    임용시험 응시 자격을 얻고

    임용시험을
    경쟁을 통해
    합격하는
    교대 졸업생 중 우수한 자원만이
    교사가 되어야죠

    교대생에 대한 혜택은
    1대1에 가까운 경쟁률, 합격률이 아니라

    교대생에게만 배타적으로 존재하는
    초등 임용시험 응시자격입니다
  • ㅋㅋㅋㅋ되게이중적이라 참 빢치는세상이에용 인간이면다그런게더 빢치구 쓰ㅃ슬하네요..
  • 부산대 한국대 통합되는건 존나 거품몰고 반대하면서 교대생들 이기심은 또 까고싶고 ㅋㅋㅋㅋㅋㅋ
  • @푸짐한 거제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09:44
    저 한국대 거품물고 반대한적 없는데요?

    단지 지거국 통합인데 서울대가 빠지고 부산대 경북대가 견인 역할 독박쓰는건 비판합니다
  • @글쓴이
    그게 반대인데요
  • @푸짐한 거제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11:09
    아닌데요? 해도 상관없는데
    다만 아쉽다는건데요?

    다시말할까요?
    부산대가 한국대로 통합되어도 상관없다니까요?

    전 부산대 간판 좋다고 생각하지도않고

    제가 원래 다니던 대학보다도
    입결은 많이 낮은데다가

    제가 다니는 학과가 의치한 제외하고는
    계열에선 가장 인기있고
    소위 입결도 가장 좋은 편이지만
    제 입시성적이랑은 여전히 많이 차이나는
    커트라인이라서

    부산대가 어찌되든 별로 상관없어요

    저는 그냥 부산대, 아니 국립대 졸업생이
    제도적으로 얻는 혜택이
    제 진로에 도움이 되는 바가 있어서
    부산대로 학교 옮긴거지
    부산대라는
    타이틀이
    한국대가 된다고
    전혀 손해 보는바 없어요

    저는 부경대랑 통합하는것도
    찬성했어요
  • @푸짐한 거제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11:18
    저한테는 한국대 통합이
    부산대 정문을 새로 만드는거나
    다르지않게 다가와요

    새로 지는 정문이 기왕이면
    더 튼튼하고 멋지게 지어지길
    바라는게
    정문신축을 반대하는거랑 다르죠

    한국대 통합에 대해
    어느정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
    비판의 의견을 내지만
    한국대 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단말
    이해가 가시나요이제?
  • @푸짐한 거제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11:22
    제 주위에
    저와 같이 졸업 앞둔 학번들은

    다들 비슷한 생각이에요
    부산대 타이틀로 득본적도 없었고
    득볼일도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있다면 한국대 된다고
    없어지지도 않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그보다도
    자기가 잘나고 자기가 노력한게
    한국대니 부산대니보다
    훨씬 크리티컬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대 별로 와닿지않아요
  • @글쓴이
    글쓴이님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 @푸짐한 거제수나무
    거제수나무ㅋㅋㅋㅋ논리박약인데 들이대다 개털렸네
    애초에 그거랑 그거는 합리적인 차원에서 얘기가 다르잖아 지거국통합은 목적에 맞는 정책인지가 문제고 교원 to줄인거는 해야되는거임 저출산 현실에 맞게
  • @과감한 땅비싸리
    둘다 같은 이기심의 문제인데요? 글쓴이가 통합은 찬성한다해서 그렇군요 한거죠. 깝치지마세요ㅋㅋ
  • 사범대 티오가 현실화된 티오라니;; 남의일이라고 막 뱉네
  • @친근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14:36
    그럼 현실화된 티오죠
    뭐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니 애초에 교원 티오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교사로 일할 자리가 없는데 합격하면 뭐하는데요?

    이미 줄어든 학령인구에 맞게
    현실화된 티오가 중등 임용티오지요

    합격하기 어렵다고 그게 현실화된 티오가 아닌가요?

    반말부터해서
    무식해서 그런가 막 뱉으시네요
  • @글쓴이

    현실화가 시험치는 사람의 기준인가 아니면 사회가 필요하는 기준인가에 대해서는 생각이다르겠지만
    전자로 따지면 사실 극악의 티오입니다. 국영수 과목 모두 40:1의 경쟁률에 허수가 거의 전무한 시험이고
    특수목적과이기 때문에 다른길은 없는 취업시장의 경쟁률과는 다른 시험입니다.
    교사로 일할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사실 임용 준비생들은 모두 압니다. 중 고등학생이 적어서 티오가 안나는 건지
    자격증을 무한대로 뿌리고, 기간제 교사들을 필요이상으로 채워넣고 말도 안되는 비교과 교사들 증원해서 자리가 없는건지.
    지금 사태를 보면 우선 사립학교에는 인맥과 돈으로 교사들을 다 채워넣는 판국에다가 최근 기간제교사들의 정규직화 까지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 합리적이라고 봅니까? 영양,사서,보건 이런 비교과 교사들이 교사직 공무원이 맞다고 생각합니까?
    이들은 전문직 공무원이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닙니다. 이런 비교과 교사들을 예를 들어 영양교사를 전국기준 254명 뽑고, 영어 교사를 영양보다 적게 뽑으니 임용고시 준비생들은 이걸 정상이라고 보겠습니까?
    정말 학령인구에 맞게 현실화된 티오를 만들려면 미리 사범대학교 입학생을 줄이고 사범대를 통폐합하는 결정을 내려야지, 매 정권이 펼쳐내는 교육정책마다 TO를 들쑥날쑥뽑고, 수급조절을 제대로 안한 피해를 이번 임용고시 준비생들이 모두 떠안고있는데 어찌 정상적으로 보겠습니까.
    게다가 OECD기준으로 봐도 아직 우리나라는 교사 1인당 학생수가 많은 편입니다. 사범대생들의 요구는 무리한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사범대학교 입학정원을 줄이고, 교직이수, 교육대학원등 자격증 남발을 제한하고,
    OECD기준에 맞게 교사를 더 채용해주고, 사범대학교생들의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는 것입니다.
    꼼수, 힘, 돈이없는 임용고시 준비생들은 모두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허수가 없는 시험에 경쟁률 40:1을 통과해야하는데 현실화된 티오라고 그만 입털어주세요. 지금 임용고시 TO는 시험치는 사람의 기준이건, 사회적 기준이건 비정상인건 확실합니다. 교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범대로 일절 제한하겠습니다. 사범대 생은 아니지만 주변 친구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댓글답니다.

    다른 분야에 대해 일절모르면서 아가리 터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좀 더 찾아보시고 이딴글 그만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 @친근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22:58
    네 현실화된 티오 맞아요~

    임용 붙기 적당한 난이도라서 현실적이다라는게 아니라

    안타깝지만 지금의 현실에 맞는 티오라는 의민데
    이해가 안되세요?
  • @친근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22:59
    사범대 입학정원이 많고 교직이수나 교육대학원 통해서 교원자격증 남발하고 있는건 인정합니다

    다만 현실화된 티오 맞아요 ^^
  • @친근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23:02
    OECD 기준에 맞게 교사를 더 채용해달라는 말에는 공감 못하겠네요
    지금 OECD 평균보다 2명 많아요 ^^
  • @친근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7 23:08
    현실화된 티오 때문에 합격 난이도가 어려운거죠

    여기서 왜 다른 공무원 직렬이나 전문직, 국가자격증의 합격 난이도나 경쟁률은 동일선상에서 생각해보지 않으시나요?

    사범대나 교대 나온걸로 배타적인 수험자격 얻는거에서 그쳐야지 왜 그들에게는 쉬운 합격을 보장해줘야하나요? (물론 중등임용은 자격 남발한 감이 있는것엔 공감하고 대폭 줄여나가는것에 찬성합니다)
  • @글쓴이
    우선 OECD 기준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인터넷쳐보시거나, OECD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 보셔도 확인 가능합니다. 초등 교사랑 헷갈리신거 같은데 저는 사범대 기준입니다 .
    http://www.edu-week.com/news/view.asp?idx=7472

    그리고 비교 대상이 아니지만 다른 공무원 직렬을 비교하셨는데
    애초부터 다른 공무원들은 진입장벽이 없습니다. 임용고시를 칠 수 있는 사람은 최소 그 과를 전공이나 교직 이수를 하고, 교생생활도 모두 거친 4년제 졸업생이거나, 대학원 3년이상을 전공해야 시험칠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이들은 애초 부터 다른 직업을 선택하기가 힘든 특수한과이기 때문에 취업을 선택하기도 힘들고, 허수도 전혀없고, 그냥 한번 시험삼아 치는 수준이아닙니다.
    그리고 경쟁률을 말씀하셨는데 9급 공무원 기준으로 9급 공무원 시험은 일년에 3번 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m2school/1152623 물론 지방직이라 경쟁률이 낫긴 하지만, 물론 합격하기 어려운 것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쉬운 합격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번 임용고시 영어기준은 7000명 중에 170명을 선발합니다. 9급공무원과는 다르게 일년에 한번 치구요, 전공자와, 허수 인원이 전무한 시험에서 7000명 중에 170명은 사실, 사범대생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사범대 학생들은 현실화된 TO를 원하는 것이고, 그 TO는 정책적 실패의 보완이나 OECD 기준에 부합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그러니 현실화된 TO소리는 그만해주시고, 다른 여타 공무원이나 전문직 합격 난이도도 비교하지말아주십시오. 다른 공시생들도 마찬가지 시겠지만 애초 부터 사범대학교 학생들은 시험에 떨어지면, 다른 길이없습니다. 막다른길에 막힌 시험에서 7000명중에 170명 채용은 젊음을 모두 쏟아부어도 합격할 가능성이 희미합니다. 사립학교는 기간제 교사마저 전부 친인척이나, 돈, 빽으로 채우는 판국에 기간제 교사마저 가뭄에 콩나기 이고 기간제 교사마저 경쟁률이 30:1이 넘어갑니다. 그래서 사범대 학생들은 현실화 된 TO와 사립학교 정규교사 채용화등 투명한 정책과 사범대 학생들의 생존권을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시국에 힘입어 합격하기 쉬운 포퓰리즘 정책을 내달라는 말이아닙니다. 말 한마디는 쉽게 내뱉지만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상처받는걸 알아주십시요. 처음에 반말한건 사과드립니다.

    휴대폰으로 적어서 두서없어도 양해바랍니다.
  • @친근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9 10:04
    사범대생들이 왜 임용을 떨어지면 다른 방법이 없나요?

    말씀하신 일년에 여러번 치러지고 허수 경쟁률 가득한 다른 공무원 시험 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범대나 교대 진학이
    어째서 확정적인 직업 보장으로
    이어져야하는지 아직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공무원과 달리 사범대생이나 교대생에게만
    임용시험 자격을 주는
    진입장벽을 두는것 자체가
    굉장한 혜택 아닌가요?

    애초에 일부 상경계열이나 일부 공과계열 제외하고는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 케이스가 얼마나 되나요?
  • @친근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9 10:11
    임용시험의 절대적 티오 자체는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교대생 정원 감축, 사범대생이나 교육대학원 및 교직이수 정원 감축을 통해 경쟁률 관리는 해야한다는것에는 공감합니다
    (교대는 전국단위 2:1도 안되는 경쟁률이라 별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OECD 평균이 가까운 교사당 학생수를 맞추는것에도 공감은 합니다만
    OECD 평균으로 교사당 학생수를 맞춘다고 해도
    7000:170의ㅡ경쟁률에서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것같습니다

    결론은 정원감축이 맞는것같네요
  • 근데용..교원평가제 계속 하고있는거 아니에요..?
  • 2010년도 부터 계속하고 있는데용!! 도입으로 무능한 교사 추출~부터는 말이 안대는거 같아용!!
  • @참혹한 미국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7.8.7 15:18
    아 맞네요...
    제가 원하는 수준의 교원평가제가 아니라서
    없다고 생각했네요

    지적 고맙습니다
  • @글쓴이
    녭!! 글의 논지와는 상관이 없엇지만..!! 화이팅입니댜
  • to작다고 징징. 남선생 to늘린다 해도 징징. 격오지 근무 발령 나도 징징. 누가 누굴 가르치는지 ㅋ
  • 강건너 불구경잼~
  • 작년까지 왜 지방발령이 미달인지는 뻔합니다.
    어차피 경쟁률이 좀 더 있더라도 한해만 더 하면 될것 같으니까, 이런생각이죠. 어찌보면 속편한생각.

    제 주변 임용준비하던, 했던 친구들은 어디 지방에라도, 제주든 경기도서지방이든 강원이든, 어디 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났다 하면 엄청 고민합니다. 부산에 자리 2자리 밖에 안나서 어쩔수없이 경기쳐서 타지생활하는 경우도 있고요. 왜냐하면, 저걸 놓치면 내년 내후년 또 장담 못하니까.
    학교가 부산대인데 국영수 제외하고는 '당연히 부산칠거야' 라는 사람은 못봤네요. 국영수 중에서도 고민하는 친구들 많고요.

    애초에 나는 어찌해도 임용 되겠지 생각하는거랑 / 될수는 있을까 하는 입장차이를 눈앞에 두고나니 '엄나백' '입결논란' 등은 너무 우습네요
  • 그럼 사범대도 시위해야겟네; 배부른 소리하고 잇네
  • 요새 초등학교 한학년 전교생이 40명이라네요. 우길걸 우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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