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를 데려왔는데

글쓴이
  • 2013.04.19. 10:55
  • 1952
어젯밤에 날도 추운데.아기고양이가 길에서 떨다가 따라오길래
집에 데리고와서 재웠는데요
제가 사는 원룸은 애완동물 키우면 안된다고 계약서에 적혀있어서 못키워서
아침밥먹이고 밖에 풀어줬는데 두시간뒤쯤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계속 건물앞에있으면서 우는거에요ㅠㅠ
그래서 다시 데리고왔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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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기발한 흰꿀풀 13.04.19. 11:00
어미 놓쳤나보네요... 보통 놔두면 다시 찾아가긴하던데.. 키울 형편안되면 맡아주실분을 찾아야지요 ㅜㅜ 일단 따뜻한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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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히아신스 13.04.19. 11:06
이미 데려오신 이상 밖에 풀어주면 죽습니다..
어미도 사람냄새 나면 안데려가요.
일단 새끼는 조용하니까
한달정도 몰래 돌보시면서
입양처 알아보셔야 할거같아요
사료나 화장실 모래도 좀 필요할거같네요!
이빨이 나있나요?
조언좀 드릴수 있을거 같은데
도움이 필요하시면 카톡아이디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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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4.19. 11:11
초연한 히아신스
많이 아가야는.아니고 한 두달은 된거같은데..
목에 목줄비슷한거 하고있던데 집나온 고양이같기도하고...
일단 몰래 키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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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히아신스 13.04.19. 11:15
글쓴이
네...그아이가 죽기를 바라시는게 아니라면 그방법밖엔 없네요.. 천천히 돌보시면서 입양처 알아보시면 되요.
일단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카페에 가입을 하시고
여기에다 입양글을 꾸준히 등록해보세요
한두달이면 사료를 물에 불려주면 먹겠네요.
목줄을 하고 있더라도..아기고양이가 집을 나왔을 확률은 거의 없지만..일단 자게나 전단지라도붙여서 주인도 한번 찾아보셔야 할거같아요. 유기되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일단 아이고양이가 먹을수 있는것은
달걀 노른자.. 닭고기.. 불린사료 정도가 있어요
사람 우유는 주지 마시구요.
건강상태는 어때 보이나요? 활발하고 잘 논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귓속이 더럽거나 한지도 좀 봐주세용~
궁금한거 있으심 더 물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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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4.19. 11:18
초연한 히아신스
귀가 엄청더러워서 조굼닦아내고 목욕시켰어요
성격은 무지좋아서 계속 갸르릉거리고 밖에서는 따라다니고 그래용
입양하는사람이 나타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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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히아신스 13.04.19. 11:22
글쓴이
귀가 더럽다면 밖에서 지낸지 꽤 된것같네요.
사람을 잘 따른다니..누가 잃어버렸거나 유기한게 맞는거 같네요.
사람 친화적이고 잘생긴 고양이들은 입양 가기는 쉬워요 하지만 님께서 입양보내려면 노력을 꽤 하셔야 하고 좋은 사람을 찾는게 어려울수도 있겠죠.
길에서 덥석 데려오는건 쉽지만
앞으로 키우거나 하는것이 쉬운일도 아니고
책임감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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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4.19. 12:36
초연한 히아신스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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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마디풀 13.04.19. 13:19
글쓴이
너무예뻐요 글쓴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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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살구나무 13.04.19. 12:34
제가도움드리고싶은데 사료(어른용이지만ㅠ)나 화장실우드펠렛 나눠드릴수있어요
카톡 gutenkatze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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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4.19. 12:35
잉여 살구나무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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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라벤더 13.04.19. 13:47
디씨냥갤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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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괭이밥 13.04.19. 14:07
북문 브런치카페 모모엿나..거기 주인 언니가 고양이 키우시는데 그 분께 혹시 맡아달라고 부탁해보는건 어떨까요..? 혹시 주변에 키울수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는 분 같앗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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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애기봄맞이 13.04.19. 16:04
헐 맛있겠어서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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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개비자나무 13.04.19. 16:48
아깽이귀엽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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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고추나무 13.04.19. 20:58
땅에 내버려 두시지 마시길...군대에서 짬타랑 2년간 동거해 본 경험상으로...사람 손에 닿았다가 길거리 내버려두면 다른 고양이한데 물려 죽어용....비오는 날 새끼 고양이 비맞고 있는 거 고참들이 몰래 데려다 우유먹이고 하다 나중에 쌩쌩해지고나서 풀어줬는데...;;;짬타들이 동료로 생각안하더라구요;;;생각만 하면 소름끼쳐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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