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원에서 애들 영어 가르치는 시간강사 겸
중간고사에 쫒기고 있는 부산대 학생입니다 ㅋㅋㅋ
시험기간이라 저도 정신없는 상태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자료 찾아주고 뽑아서 풀라고 줬더니
풀지도 않고 되도 않는 변명만 늘어놓네요 ㅋㅋㅋㅋㅋㅋ나ㅋㅋ참
학생 : (심드렁하면서도 당당하게) 학교 선생님 얘기 들어봤더니 이 문제들은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안 풀어 왔어요.
저 : (어이가 없지만 참고)그럼 어떤 유형으로 내셔?
학생 : (당연하다는 듯하지만 확신없는) 문법이랑 교과서 위주로 내신다는데 이 문제는 그냥 별로일 것 같아요.
저 : (분노게이지가 오르기 시작) 그럼 이 문제들(문법과 교과서 위주의 제가 뽑은 문제들)은 뭐라고 생각해? 1번 3번 6번 9번 *** 31번 34번 문법이고, 나머진 교과서인데? 그리고 문제에 불만이 있으면 다 풀고 말하던지, 아니면 선배한테 시험지를 받아서 그 학교선생님 파악을 해오던지, 하나라도 해야지? 그렇게 내가 하는 거 불만 있으면 거기에 대한 더 나은 대안이라도 있냐?
이러니깐 걍 혼자 짜져있네요... ㅋㅋ 진짜 열이 받아서... 와...
안 그래도 원장한테 수업 방식이 이상하다고 꼰질러서(유일함)
열받은데다 더 미치겠네요... 그냥 넘어갈랬더니.... 하... 참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이 더 나은 대안도 없으면서
남 하는 거 지적하는 인간이라더니... 열이 엄청 받는데
고딩 팰 수도 없고 말도 안 통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P.S. 얘가 원장한테 수업 방식도 매번 입에 오르내려서 내색 별로 안했는데 생각하면 할 수록 열받네요... 그리 대단하면 학원 끊고 혼자 공부하면 될텐데 말이죠... 나머지 애들은 할만하고 시급도 만원이라 용돈 벌이론 괜찮은데 담뱃값으로 나가게 생겼네요ㅋ 저도 이런 거에 열받는 거 보니 아직 어른은 아닌 것 같네요...
중간고사에 쫒기고 있는 부산대 학생입니다 ㅋㅋㅋ
시험기간이라 저도 정신없는 상태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자료 찾아주고 뽑아서 풀라고 줬더니
풀지도 않고 되도 않는 변명만 늘어놓네요 ㅋㅋㅋㅋㅋㅋ나ㅋㅋ참
학생 : (심드렁하면서도 당당하게) 학교 선생님 얘기 들어봤더니 이 문제들은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안 풀어 왔어요.
저 : (어이가 없지만 참고)그럼 어떤 유형으로 내셔?
학생 : (당연하다는 듯하지만 확신없는) 문법이랑 교과서 위주로 내신다는데 이 문제는 그냥 별로일 것 같아요.
저 : (분노게이지가 오르기 시작) 그럼 이 문제들(문법과 교과서 위주의 제가 뽑은 문제들)은 뭐라고 생각해? 1번 3번 6번 9번 *** 31번 34번 문법이고, 나머진 교과서인데? 그리고 문제에 불만이 있으면 다 풀고 말하던지, 아니면 선배한테 시험지를 받아서 그 학교선생님 파악을 해오던지, 하나라도 해야지? 그렇게 내가 하는 거 불만 있으면 거기에 대한 더 나은 대안이라도 있냐?
이러니깐 걍 혼자 짜져있네요... ㅋㅋ 진짜 열이 받아서... 와...
안 그래도 원장한테 수업 방식이 이상하다고 꼰질러서(유일함)
열받은데다 더 미치겠네요... 그냥 넘어갈랬더니.... 하... 참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이 더 나은 대안도 없으면서
남 하는 거 지적하는 인간이라더니... 열이 엄청 받는데
고딩 팰 수도 없고 말도 안 통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P.S. 얘가 원장한테 수업 방식도 매번 입에 오르내려서 내색 별로 안했는데 생각하면 할 수록 열받네요... 그리 대단하면 학원 끊고 혼자 공부하면 될텐데 말이죠... 나머지 애들은 할만하고 시급도 만원이라 용돈 벌이론 괜찮은데 담뱃값으로 나가게 생겼네요ㅋ 저도 이런 거에 열받는 거 보니 아직 어른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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