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빵 회원수로 남혐여성이 많다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씁니다!
- 2017.09.27. 18:11
- 4515
전 21살여자인데 제 고등학생시절만 해도 쭉빵은 남혐커뮤니티가 아니었고(남혐이라는 개념도 없었을뿐더러) 미용정보,유머개그 공유하는 꽤 많은 여중고대생들이 쓰는 일반적인 커뮤니티였어요. 화장법이라던가, 헤어스타일 , 훈녀생정, 일반인 훈남훈녀, 연예인 덕질, 성형 전후+성형외과 추천 등이 주 내용이었죠!
저는 가끔 정보 필요할때 들락날락 했었고 친구들 중에서도 가입만 해놓거나 또는 자주하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 때쯤 회원수가 아마 백만명 넘었을거에요. 근데 남혐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어느샌가 쭉빵이 남혐 커뮤니티로 변질됐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백만명이 넘는 일반 여성들은 자기도 원치않게 갑자기 남혐 커뮤니티에 가입한 사람이 됐죠. 페북에 웃긴글 올려서 좋아요 많이 받은후에 남혐 글로 수정하면 거기 좋아요 누른사람이 전부 남혐 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제발! 쭉빵회원수 가지고 '남혐하는 여성이 많다'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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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혐오하는 집단을 명확히 표하던지 아니면 성급하게 전체 여성을 싸잡아 까내리지 마세요. 언급했다시피 국가원수라는 대변인이 있는 국가의 비유는 지금 상황에 적절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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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은 괜찮은 사람일지 모르지만 여자가 집단이 되면 더없이 노답이 되네요 = 글쓴이 여친, 엄마도 집단에 들어가면 노답이 되버림?? 어머니나 여친이 여시나 메갈 하시나봄? 또 여자들이 다 집단된다고 다 노답되나여? 개인차일텐데?
결국 우리엄마 내 여자친구는 어느 여성단체에 들어가면 사리분별못하고 걍 노답되는 여자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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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생정ㅋㅋㅋ이나 여러 정보랑 덕질에 최적화된 일반 커뮤니티였어서 그때 매일하다 입시땜에 관뒀는데 어느새 페미니 남혐이니 변질되었더라구요 글쓴분이나 저같은사람 많을듯해요 그당시만해도 회원수가 얼마였는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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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걸떠나서 단순히 주변에서 이런 미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는게 소수임을 증명해주는 거 같네요. 남혐여혐종자들 뚜드리패고 이런 사상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여.. 요새 뭐만하면 편가르기해대서 세상 살아가기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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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냐면 제 남자친구 맨날 웃긴다면서 거기서 본 글 카톡으로 공유해주는데 맨날 여시나 쭉빵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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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뒤: 남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취업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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