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ㅋㅋ 어떤 사정인지 모르지만 저는 싸워서 헤어진거라 처음엔 온전히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제 탓만했어요. 근데 다시 잡아보니 알겠더라고요 그거 아니라도 어차피 헤어졌을 거예요 그냥 타이밍이 안맞았던거죠. 저도 그래서 생각은 나지만 다시 만나고 싶진 않은거고... 다음번엔 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만 해요 ㅎㅎ 글쓴님두 곧 좋은 인연 만나실 거예요.
음... 뭐랄까, 일단 거의 밥을 같이 먹는데 메뉴 일치 안 되면... 혼자 먹으면 무조건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음 되니깐ㅋㅋㅋ
기념일이 감격스럽기도 한게 가끔 챙기려면 귀찮고, 남자친구 있으니까 그냥 남사친 만나는 거 허락 받아야 하고, 내 인생도 귀찮은데 남자친구도 덤으로 챙겨야 하고... ㅋㅋㅋㅋㅋ 데이트 하기 싫고 집콕 하고 싶은데 나가야 하면 짜증나고 혼자 다니면 그지 같이 다녀도 되는데 남친 있어서 최소한의 치장은 해야 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ㅋㅋ
음... 그냥 뭐 맨날 붙어 다녀서 떨어지는 날이 손에꼽죠? 반년 넘게 만났는데 권태기는 아니구 제가 성격이 가끔 그래요 ㅋㅋㅋ
챙겨주는 것도 매일 하다보면 가끔 아주아주 귀찮을 때가 있죠. 연애하는게 더 좋은데 아주 가아끔 그냥 혼자이고 싶을 때도 있는 뭐 그런 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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