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모쏠...

글쓴이
  • 2017.10.30. 22:52
  • 3351
 정말 암울하네요. 친구들은 다 군대가고 저 혼자 학교 다니는데 외롭기도 외롭고 계속 이성친구 한 번 사귀어 보지도 못한 채 혼자 다니니까 이성친구 사귀고 싶다는 마음도 간절하네요.
예전에 마이피누에 비슷한 글 (아마 3달전)에 올렸을 건데 노력도 안하고 무슨 여자를 사귀냐,  니 몸무게 정도면 통통한게 아니라 돼지다. 뭐 이런 이야기들 들었습니다. 아직 다이어트 중이지만 지금 다이어트 113일차고 몸무게는 92kg에서 66kg까지 줄였습니다. 한 6~8kg 정도 더 뺄 생각이구요. 일주일에 1~1.5kg정도 빠집니다. 키는 172cm고요.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대학 들어온 지도 2년이 다 돼가는데 제 친구들은 잘생기든, 못생기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여자친구 다들 사귀는데 저는 모쏠이라는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군대 이야기도 많이 하시는데 전 공익 받았고 정말 어쩔 수 없이 받은 건데 장난 식으로 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 이딴 글이나 달리더군요. 질투를 하는건지 군부심 부리는 건지...
아무튼 다른 과에 아는 애들도 거의 없고 여자 소개시켜줄 만한 친구도 없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 포함해서요. 그리고 전 경영학과라서 반이 있는데 반 여자애들이랑도 서먹하고 여자를 도무지 만날 구석이 없네요.
중앙동아리도 들어가봤지만 큰 동아리는 떨어지고 자그마한 동아리 두 개 들어갔는데 하나는 심하게 좌경화 된 동아리라 견딜 수 없어서 나왔고 다른 한 동아리는 남자들 천국에 홍일점인 여자애도 다른 애랑 결국 사귀더군요. 그래서 그 동아리도 나왔습니다.
이러다가 내년에 공익가고 돌아오면 화석돼 있을건데 여자들이랑 엮일 구석도 없고 진짜 나이먹고 선볼 때 까지 솔로로 사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비밀스러운 이야기지만 전 양성애자입니다. 그래서 친구도 없고 여친도 없다보니 자꾸 그쪽 동네를 찾게되고 그쪽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거 같은데 자꾸만 음지로 들어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차별적인 발언일지도 모르고 다른 동성애자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저도 되도록이면 양지에서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옷도 신경써서 입어보고 라식해서 안경도 벗어보고 피부과 상담도 받아보고 여러가지 노력 하고 있지만 다 헛수고네요. 결국 남자한테 잘 보이기 밖에 더 할지...고민이 깊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32
겸손한 개비자나무 17.10.30. 22:59
문단 구분, 3줄 요약, 본인 24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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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감자란 17.10.30. 23:00
그냥 첫문장만 읽어도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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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0.31. 14:47
허약한 감자란
뭐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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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나도밤나무 17.10.30. 23:01
동성애자분들께 양지라는 발언은 좀 경솔한 발언같으니 그런말은 적지도 않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일단 글쓴이분은 지금 여자를 만나기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있으니 그 점은 정말 잘하고 계세요 그런 점에서
공익이라고 여자못만난다는 말은 아니니까 흘려들으시구요!
키작은것도.공익이라는 점도 몸무게도 그렇게 막 자존감이 바닥이 될 정도로 너무 생각 안하셔도 되는게 완벽한 사람은 없는거잖아요? 그런 면에서 글쓴이는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듯하네요 그래야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연애도 할 수 있을지 않을까욥!!
그렇게 노력하면서 자신을 사랑해가면 연애는 꼭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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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시클라멘 17.10.31. 00:19
쌀쌀한 나도밤나무
뭐가 경솔한 발언이죠 전 동성애자들 손 잡고 다니는 거 못 봣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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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느릅나무 17.10.30. 23:01
소개팅을하던가 직접용기있게 고백해본적은 있으신가요? 그리고 너무 여자사귀고싶다고 집착하지마요 여자입장에서 부담스럽고 뻔한놈같아 보입니다 21살 아직 젊어요 군대갔다와도 창창한나이입니다 뭐가 급해요 인간관계는 자연스럽게 스며드듯되는게 제일 편한것 같아요 자기계발하면서 열심히 살면 거기에 반해서 여자가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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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느티나무 17.10.30. 23:02
상태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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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주걱비비추 17.10.30. 23:02
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누가 공익 좋아하겠어요 해병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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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개불알꽃 17.10.31. 01:13
수줍은 주걱비비추
인성; 님은 해병대던 공익이던 좋아하는 사람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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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0.31. 14:54
수줍은 주걱비비추
대학생은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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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비파나무 17.10.30. 23:03
혼자만 그런줄 아냐?
-24모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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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구상나무 17.10.30. 23:10
더 빼지말고 근육 기르세요 너무 살 없어도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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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영산홍 17.10.30. 23:29
172에66이면 괜찮네요. 그리고 열심히 살다보면 연애하는게 귀찮아져요 다른 더 재밌는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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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모감주나무 17.10.30. 23:30
22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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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느티나무 17.10.30. 23:32
너무 연애에 집착하지 말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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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줄민둥뫼제비꽃 17.10.31. 00:08
고민할시간에 여자 많은곳 찾아가세요 개답답하네 성비좋은 알바를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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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오미자나무 17.10.31. 00:12
형은 남중남고공대군필 모솔입니다 ㄷㅈ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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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꽝꽝나무 17.10.31. 00:12
일단 군대안갔다오고 연애하려는거자체가 여자한테 좀 미안하지않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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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0.31. 14:52
세련된 꽝꽝나무
공익이 재검 받으면 막 그냥 현역 갈 거 같죠? 완치돼서 의사 진단서 때가고 그러지 않으면 오히려 현역 가고 싶어도 못 갑니다. 그리고 짝눈이라 군대 못 가는데 고무신 신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뭐가 미안해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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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시클라멘 17.10.31. 00:21
인생 살아보니 노력으로 되는 부분과 아닌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의 그릇과 운명을 잘 아는 거 인생 살면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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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시닥나무 17.10.31. 00:24
남자랑 사귀세요 양성애자면 굳이 여자랑 사귈 필요없겠네여 ㄱ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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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0.31. 14:46
추운 시닥나무
안 그러려고 이 글 썻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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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갈퀴나물 17.10.31. 01:03
연애도 외모가 다가 아니고요.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먼저 기르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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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나도밤나무 17.10.31. 01:30
그러게 해병대 갔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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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0.31. 14:46
촉박한 나도밤나무
죽어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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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파리지옥 17.10.31. 02:15
글에서 묻어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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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0.31. 14:45
저렴한 파리지옥
어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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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자귀풀 17.10.31. 13:15
니가 여자라고 생각해봐라
이글쓴남자랑 사겨주겟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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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0.31. 14:45
귀여운 자귀풀
모르겠는데요.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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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등나무 17.10.31. 14:59
30넘어도 모쏠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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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신나무 17.11.05. 11:21
군대갓다와도 화석아니에요 군대갔다와서 대학교 다니는 기간이 더 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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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파피루스 17.11.05. 13:14
정신 좀 차려요 이세상에서 자기 혼자만 모쏠 아다인줄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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