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수업을 들으러오는 길이었어요.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순버타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곡차곡 타고 있더라구요. 저도 줄을 서려고 걸어가고있는데 남학생 한명이 부리나케 뛰어가는 겁니다.
그러더니 사람들 기다리는 줄 옆에 따로 슬그머니 서있길래 뭐 찾는 사람이 있나보다 했어요. 그러면서 줄이 점차 줄어들고 저도 슬 탈 차례가 되었는데 이 놈이 앞에 슬 끼어들며 새치기를 하더라구요.
순간 당황해서 뭔가 했습니다. 사실 그 남학생이랑 저사이에 쪼그만한 여학생도 있었는데 그 여학생도 어이없는지 쳐다보더라구요.
못 참겠어서 툭툭치며 제가 "야 뭐해 뒤로 가서 줄서." 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는 말이 "줄서있었잖아요." 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끼어들었지않냐 왜 새치기하냐 그러니까 바빠서 먼저 뛰어와서 서있었다네요?? 아니 한줄로 기다리는 사람들은 호굽니까? 옆에 줄안서고 혼자 서있다가 끼어든 게 잘못아닌가요?
말싸움이 길어져봤자 시끄럽기만 하고 제가 시비거는 꼴밖에 안될것같아 그뒤로는 각자 갈길 갔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 글을 씁니다.
그래도 나름 우리학교 학생들은 질서도 잘 지키고 경우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는 어딜가나 있네요. 참...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순버타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곡차곡 타고 있더라구요. 저도 줄을 서려고 걸어가고있는데 남학생 한명이 부리나케 뛰어가는 겁니다.
그러더니 사람들 기다리는 줄 옆에 따로 슬그머니 서있길래 뭐 찾는 사람이 있나보다 했어요. 그러면서 줄이 점차 줄어들고 저도 슬 탈 차례가 되었는데 이 놈이 앞에 슬 끼어들며 새치기를 하더라구요.
순간 당황해서 뭔가 했습니다. 사실 그 남학생이랑 저사이에 쪼그만한 여학생도 있었는데 그 여학생도 어이없는지 쳐다보더라구요.
못 참겠어서 툭툭치며 제가 "야 뭐해 뒤로 가서 줄서." 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는 말이 "줄서있었잖아요." 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끼어들었지않냐 왜 새치기하냐 그러니까 바빠서 먼저 뛰어와서 서있었다네요?? 아니 한줄로 기다리는 사람들은 호굽니까? 옆에 줄안서고 혼자 서있다가 끼어든 게 잘못아닌가요?
말싸움이 길어져봤자 시끄럽기만 하고 제가 시비거는 꼴밖에 안될것같아 그뒤로는 각자 갈길 갔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 글을 씁니다.
그래도 나름 우리학교 학생들은 질서도 잘 지키고 경우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는 어딜가나 있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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