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이에요

글쓴이2017.11.16 01:59조회 수 1298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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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워낙 활발하고 낯을 잘 안가리는 편이에요! 활동도 이것저것 많이 해서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구요. 새내기때 만큼 좋지는 않지만 늘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데 꼭 가끔씩 1년에 한두번씩은 괜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염증이 나고 허무한 관계가 되겠지,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냥 괜히 새롭게 만나는 사람한테 정 주기 싫은 마음이 들고 저 스스로에 대해서 드러내는 것도(원래는 거부감이 없었는데) 너무 싫고요... 그냥 제가 감정적으로 미숙하고 불안한걸까요... 혹시 저랑 비슷한 성격(?) 가지신 분 웂을지 궁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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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좀 많이 그런데ㅋㅋ 인간관계를 안 넓히자니 매몰되는 것 같고 넓히자니 부담스럽고...그러다보니 만나는 사람들마다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느낌 들고 그래요
  • 타지에서 와서 더 그런 것 같기도...?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되게 커 보이더라고요
  • 지나가는던 졸업생입니다. 누구나 다 그래요. 특히 1학년때 동아리니 과생활이니 하면서 새로운사람들 급격히 많이 만나게 되고 관계가 빠르게 생성 소멸하면서 어느순간 진짜 친구보다는 의미없는 인맥만 만들어 지는것 같더라구요. 그 속에서 상처받고 허무하고.. 결국 남는건 진짜 친한 동기 몇명 말고는 없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관계 정리하게 되더라고요. 관계 유지해서 지속가능한 인연이 되는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런데에 정신력 소모하는게 싫어 군대 갔다오고 나서는 내사람들만 챙겼습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요지는 누구나 다 똑같으니 미숙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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