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을 만들고 싶은데 주변에 여자가 없어요.

글쓴이
  • 2017.11.19. 13:27
  • 2032

21살이고, 공익이고 선발에서 떨어져서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중 남고 나와서 그런지 내성적이라서 그런지 1학년 첫학기때 남자애들이랑만 친하게 지내다보니 여자애들이랑은 서먹하고요.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입니다.

다른 과에 친구가 따로 있지도 않고 다른 학교의 친구들 중에서도 여소해줄 애가 마땅치 않습니다.(어차피 다 군대갔지만)

거의 혼자 학교 다니는 것도 그렇고 어렸을 때 가정사 때문에 애정결핍도 좀 있어서 그런지 사랑에 많이 고프고 한 사람한테 되게 집중하고 의지하는 성격입니다. 애들 군대가기 전엔 베프한테 그랬죠.

그런데 남자들끼리 영원히 의지하고 받아줄 수도 없고 사회 생활 하다보면 조금씩 멀어질거고 남자로는 안 채워지는 부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근데 중앙동아리를 들어가봤는데도 로타렉트같은 대형 동아리는 떨어지고 작은 동아리들은 사람 수도 엄청 적고 여자도 거의 없고 재미도 없더군요.

뭐 이미 꽤 늦은 나이가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데도 모솔이다가 군대갔다 오시고 여친 생기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압니다.  전역후 복학생 형들은 어떻게 여자친구를 사귀는 걸까요? 돌아오면 아무 기반도 없는데...

그리고 전 어쩌면 좋을까요? 일단 다른 과나 다른 학교에서 소개팅 받기는 힘들거 같고 반 애들이랑은 서먹하고(과에 사람이 많아서 반이 있어요) 중앙동아리도 실패해서 나오고, 소개팅 앱도 돌려봤지만 한 번도 성공 못했구요. 여자랑 엮일 방법이 없는데 복학생 형들은 다들 여친 어떻게든 사귀는걸 보면 무슨 방법이 있지 않나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장난치거나 빈정대는 사람들은 가줬으면 좋겠어요. 일일이 상대할 힘도 없고 그런 분들은 그딴 짓이나 하면서 유희를 느낄 정도로 할 짓이 없나요? 서로한테 시간낭비인거 같아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7
부자 은대난초 17.11.19. 13:32
군대다녀오시면 그 이유를 알게될수도 있습니다..
제가군대가기전의 느꼈던 생각이랑 비슷하시네요
0 0
쌀쌀한 먼나무 17.11.19. 13:38
저는 복학하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만났어요
0 0
냉철한 쑥부쟁이 17.11.19. 14:24
쌀쌀한 먼나무
무슨알바여
0 0
어리석은 복자기 17.11.19. 15:13
미필인게 제일 클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전역한 복학생 받아주는 동아리들 꽤 있어서 아예 기반 없는 건 아니에요 과활동은 몰라도요
0 0
글쓴이 글쓴이 17.11.19. 16:02
어리석은 복자기
중앙동아리가 나을까요. 과 동아리가 나을까요?
0 0
어리석은 복자기 17.11.19. 20:10
글쓴이
제가 말한건 중앙동아리요!
0 0
난감한 율무 17.11.20. 01:09
연애도 노력해야 할수있는거에요
취미를 가지던 동아리를 하던 동호회를 하던 알바를 하던
여자가 있는곳으로 가야 여친을 사귀지요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