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은 집주인에게 어떤용도로 사용되나요??

글쓴이
  • 2017.11.23. 12:53
  • 1731

이런쪽에 지식이 없어서그런데 ㅠ

월세는 제가 매달 내는돈으로 집주인이 이득이 있잖아요?

 

그런데 전세는 제가 예를들어 5천만원정도 내고 월세안내고 지내는거맞죠??

그럼 집주인은 어차피  계약기간후에 그 5천만원을 저에게 줘야하잖아요..

그럼 무슨 집주인에겐 어떤 이득이 있는거죠???

 

그리고 전세랑 집을 아예 구매하는거랑은 뭐가다른거죵...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8
안일한 흰씀바귀 17.11.23. 13:06
예금만 해도 이자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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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싸리 17.11.23. 13:06
보통 건물 살때 자기 돈으로 100프로 못사니까 대출끼고 전세금껴서 사더라구요 다른 건물 사던가 여튼 자금이있어야 하니까 일부는 전세로 돌리고 일부는 월세로 하는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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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달뿌리풀 17.11.23. 13:06

집주인이 자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1. 개인적인 재테크로 이익을 불림.(주식, 펀드 등..)
2. 신축일 경우, 원래 혼자 돈으로 다 못 짓는데, 은행에 대출을 몇 억씩 받아서 짓게됨
이때 대출이자가 상당히 발생함. (예를 들어 5억 대출에 연이자 3퍼만 해도 1년에 이자만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1500만원입니다.)

만약 전세금으로 목돈이 들어오면 은행에 원금을 갚음.
그러면 원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대출이자도 감소함. 그래서 신축의 경우 전체를 전세 주는 게 아니라
일부 세대는 전세로, 나머지는 월세로 돌림. 전세금의 경우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면 그 사람의 전세금을
받아서 나가는 세입자에게 돌려줌.

전세금으로 은행대출을 갚아서 대출이자를 줄이게 되면, 사실상 월세 받아서 은행에 더 많은 대출이자를 갚는 것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또이또이 한거죠.

혹은 전세금으로 목돈을 마련해서 또 다른 건물을 산다던가.. 그걸 갭투자라고 하던가요.

저도 이리저리 주워들은 거니까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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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1.23. 14:48
깜찍한 달뿌리풀

아 그런 사정이 있었네요~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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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익모초 17.11.23. 15:26
깜찍한 달뿌리풀
이해가 확 되네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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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딸기 17.11.23. 13:08
현금은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죠. 최소한 예금이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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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변산바람꽃 17.11.23. 13:11
20세대 들어선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 전세 5천씩 받으면 건물 하나 더 지어짐. 세입자 나갈 때 전세금은 다음 세입자한테 받는 전세금으로 돌려주는 식으로 돈 불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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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이질풀 17.11.23. 16:03
위에 설명 잘 해주셔서 별로 필요는 없겠지만 좀 덧붙이자면...
전세보증금의 예금금리만큼 임대료를 지불하시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5천에 은행 이자가 1%면 집의 사용에 대한 대가로 연 50만원씩 집주인에게 지불하고 있는 거죠. 집을 위해 임차인이 그 돈을 다른 곳이 투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을 포기한 거니까요. 그리고 집에 세입자가 입힌 손해를 복구하기 위해 보증금을 담보로 들고 있다고 볼 수 있구요.
전세와 구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처분권의 유무입니다. 전세는 집에 대한 사용권만을 가져요. 구매는 사용권과 처분권을 같이 가지죠. 예를 들어 내가 살고 있는 집 옆에 지하철이 들어왔어요. 그럼 역세권이 될 텐데, 전세의 경우 지하철 개통으로 인한 편의는 누릴 수 있지만 지가 상승으로 인한 이익은 볼 수 없죠. 구매의 경우는 편의 상승과 더불어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부분까지 모두 얻게 되는 거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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