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탈모약 복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글쓴이
  • 2017.11.27. 23:51
  • 2076

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의 나이대를 가지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군대 전역을 하고 창창한 나이에..  어느순간부터 머리숱이 휑하러라구요 ㅠㅠ

그래서 탈모전문병원에 가서 진단받은 결과,

m자형 탈모 확정 판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초기라서 크게 티는 안나는 단계라 따로 모발이식 이런 얘기는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빨리와서 넌 운좋은거다란 식으로 웃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처방 받은 약은 '아보x트'라는 약으로,

 

 

매일 1알씩 복용하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약 3주전? 부터 매일 1알씩,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아니 정확히 말을 하자면 그 이후에 몸에 변화를 느꼈습니다

 

뭐 인터넷으로 미리 탈모약을 쳐서

성욕 감퇴 이런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그거는 감안할 각오로 복용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어느정도였냐면 정말 제가 평소 학교 나가기 전에(수업 가기전에) 복용을 하는데

평소보다 많은 피로감과,

알수없는 우울감(?)을 더 자주 느끼게 되었습니다. (뭐 같은 자극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런..)

 

프x페시아를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는 입장에서는 뭐 비교는 못하겠지만 ,

원래 의사님이 처방을 해 주실때

이 약이 효과는 확실하다고 이야기는 하셔서... 이약으로 제가 처방을 부탁했었거든요 ㅠㅠ

근데 문제는 이 '피로감'이 미치겠습니다

사실 '우울한 기분'은 자체적으로 컨트롤을 한다고 쳐도... 정말 헬스라도 뛰고온것처럼 몸이 내내 무겁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약을 바꿔야 하나요???

 

사실 여기다 쓰는게 (대학교 커뮤니티인데...) 정말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만...

다른 카페 (특히 '다대모??라는 카페도 찾았습니다만')는 뭐 댓글 볼라면 3등급 이상이고 ㅠㅠ 이래서

찾다찾다 여기다가 쓰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학생 분들중에, 정말 탈모는 몇분 안계시겠지만..

또 이 글이 아무런 도움도 없이 끝날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저를 비롯한 탈모인중에

약을 잘 아시는 분이 있으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정말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거든요... 끝으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1
생생한 참나리 17.11.27. 23:59
그 피곤함 말로 표현 못하죠.. 진짜 아침에 일어나는거 말도 안되게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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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1.28. 00:13
생생한 참나리
아 저는 부작용인가 해서요... 그냥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면서 먹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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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개여뀌 17.11.28. 00:13
힘내십쇼.....정말 탈모는 끔찍한 불치병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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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1.28. 00:28
바쁜 개여뀌
감사합니다 개여뀌님은 꼭 나중에 결혼하실때 신부집안에 탈모있는지 확인하고 결혼하십쇼 ㅜㅜ 자식이 죽어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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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감자 17.11.28. 00:15
탈모전문병원 어디가셨나요? 학교근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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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1.28. 00:27
포근한 감자
학교 근처는 여드름피부를 주로 봐주는거같고 딱히 전문적이란 느낌은 안들었구요 서면쪽에 가면 병원 몇군데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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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네펜데스 17.11.28. 00:41
두나스테리드 아보다트 말고 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로 바꾸세요 일단 초기면 쎈거먹을 필요없어요

부작용은 피나스테리드 먹는 저도 좀 있네요 삶에 대한 감수성이 좀 무뎌진느낌이네요 어쩔수없는거같고 일단 약한 약으로 바꿔보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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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1.28. 00:42
침울한 네펜데스
초기일때 바로 아보다트를 선택한건 잘못된걸까요?? 상당히 쎈약이긴하다고 이야기를 듣긴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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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네펜데스 17.11.28. 01:06
글쓴이
그렇게 나쁘진않고 바꾸시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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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인동 17.11.28. 01:27
광학관련 전공자입니다. 탈모 약으로 치료하려면 계속 복용해야되요... 요즘에는 광치료로 봐뀌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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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박태기나무 17.11.28. 10:42
그냥 기분탓입니다
프로페시아로 바꿔보시고 엠자는 미녹시딜 바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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