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날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는데 남자친구가 저 자는 동안 몰래 술 먹으러 나간 거 걸려서 싸웠어요. 웃긴 건 잘못은 지가 해 놓고, 몸살 나서 아파 죽기 직전이라 집꺼지 데려다 주고 들어갔네요. 아무튼 그 날 데이트, 그냥 망했어요. 그 다음날은 남자친구 일 하러 가서 약속도 없고, 어지간한 솔로 보다 못한 하루를 보냈네요. 하...
그리고 이번주에 차 빌려서 여행 가기로 했는데, 밑도 끝도 없이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도 데려온답니다. 원래 친구들 포함해서 4명 가는 거라 5명 간다해도 무관한데, 하필이면 제가 참 싫어하는 친구네요. 왜 하필 저 놈을 데려 온단 건지. 싫다니까 또 자기가 신세질 일도 있고 해서 챙겨주잡니다. 지 일인데 왜 내가 그 책임을 공유해야 하죠?
엄마는 엄마대로 갱년기 히스테리 극성이네요. 없던 결벽증이라도 생긴 건지, 어찌나 깐깐하게 뭔갈 시켜대는 데다, 본인이 하기 싫은 집안일은 죄다 저한테 미루시고. 뭐,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용돈 올려줬으면 집안 일이라도 더 하라는 식으로 말하시는 데 그건 그것대로 되게 자존심 상하고...
아, 진짜 주변에 제일 가까운 사람들이랑 조율이 안 되네요. 이래저래 너무 짜증 나서 진짜 다 갖다 버리고 며칠 잠수 타 버리고 싶을 지경이에요. 너무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는데, 제가 예민한 거에요? 아니면 객관적으로 짜증날 만한 상황인가요. 참, 답답하네요.
그리고 이번주에 차 빌려서 여행 가기로 했는데, 밑도 끝도 없이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도 데려온답니다. 원래 친구들 포함해서 4명 가는 거라 5명 간다해도 무관한데, 하필이면 제가 참 싫어하는 친구네요. 왜 하필 저 놈을 데려 온단 건지. 싫다니까 또 자기가 신세질 일도 있고 해서 챙겨주잡니다. 지 일인데 왜 내가 그 책임을 공유해야 하죠?
엄마는 엄마대로 갱년기 히스테리 극성이네요. 없던 결벽증이라도 생긴 건지, 어찌나 깐깐하게 뭔갈 시켜대는 데다, 본인이 하기 싫은 집안일은 죄다 저한테 미루시고. 뭐,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용돈 올려줬으면 집안 일이라도 더 하라는 식으로 말하시는 데 그건 그것대로 되게 자존심 상하고...
아, 진짜 주변에 제일 가까운 사람들이랑 조율이 안 되네요. 이래저래 너무 짜증 나서 진짜 다 갖다 버리고 며칠 잠수 타 버리고 싶을 지경이에요. 너무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는데, 제가 예민한 거에요? 아니면 객관적으로 짜증날 만한 상황인가요.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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