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글쓴이
  • 2013.05.10. 19:00
  • 1310
이학년 되면서부터 자꾸 마음 한켠에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쌓이는 거 같아요.
일학년 때는 미친듯이 놀았는데(그래도 학점은 괜찮았어요)
한살 먹자마자 수업빠지면 큰일날거같고 어려워지다보니 불안하고 그래서 수업마치자마자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조금이라도 꼬이는 일 있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울기까지하고
중간고사때는 그냥 사는 게 사는 게 ㅇㅏ니었네요.
중간 끝나면 풀어지겠지 했는데 스트레스가 더 쌓임...
오늘도 교양시험이랑 과제하나있었는데 이거때문에 스트레스폭발;;
당장 닥친 시험이나 과제도 없는데 불안해하고 긴장되있어요ㅠㅠ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엔 대체 어쩌려는지...겨우 스물한살에 한숨이 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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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근육질 도라지 13.05.10. 19:00
나이 많이 먹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님은 꼭 성공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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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하늘타리 13.05.10. 19:03
조급해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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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홍가시나무 13.05.10. 19:34
안아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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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호랑가시나무 13.05.10. 21:10
2학년때부터스트레스를받는다니.애살이많은친구네요.
힘좀아껴두세요.현명하게살고그런데쓸데없이신경많이쓰면나중에어떻게견디려구요.
전공이어떻게되는지모르겠지만2-3년지나면숨이막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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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굴참나무 13.05.10. 23:07
... 제가 전역 후에 그런 비슷한 불안심리를 가지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네요

저도 일이학년 열심히 놀다가 전역후 빠짝 쪼아서 공부를 하려다 알수없는 불안감과 두근거림 기분나쁜 심리상태로 정말 괴로워 했어요.

아직도 원인은 모르겠지만 아마 뭔가 이루려고 하는 심리가 지나친 부담으로 왔었나봐요.

조금 자신의 욕심 기대 정신무장등을 풀어주시구요

학업이 아닌 다른 자신이 하고싶어했던일로 잠시 눈을 돌리시는게 어떨까요.


전 사실 이십대중반을 그런 알수없는 심리로 다 날려버린것 같아요.

그리고 힘들다고 계획성없는 휴학은 하지마시구요

그리고 나만 그런게 아니다라고 생각하세여 다들 비슷한 우여곡절이 있고 힘듦을 안고 살아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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