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블라인드 시스템의 악이용 또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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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1. 12:58
  •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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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게에 이런 진지한 글은 처음 올려보네요.

저는 평소 피누를 이용하면서 자동 블라인드 시스템에 딱히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피누는 부산대 학생들만이 가입할 수 있어, 부산대 학생 전체에게 이로운 글은 블라인드가 될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근데 오늘은 이 시스템에 의문을 던지고 싶네요.

그림에 제가 빨간색 박스로 해놓은 글은 원룸 주인집과 보증금 문제로 결국 민사소송까지 가게 된 글입니다.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까 싶어, 닉넴은 가린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글의 주요 내용은 이 집주인이 상습적으로 이런저런 핑계로 보증금 중 일부를 뜯어가는 사람이라, 제대로 소송을 한다면 후에 다른 학생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생각한(집주인이 더이상 그러지 못할꺼라 생각한) 글쓴이가 총대매고 소송을 하고, 그 결과를 쓴 것 이었습니다.

글에는 원룸 이름과 위치, 집주인 이름이 어느정도는 나와있어, 이 글을 읽었다면 혹시나 입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글이었지요. 더욱이 이 시기처럼 원룸을 많이 구하는 시기라면요.

이를 증명하듯 추천수는 394개. 거의 400개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왜 세부 내용까지 기억하고 있냐면 이 글은 어제까지만 해도 블라인드처리가 되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글은 2017년도의 글입니다. 그때의 글이 지금에 와서야 새삼스레 블라인드가 되었다는게 왜일까, 굉장히 의문스럽습니다.

 

피누의 자동 블라인드 시스템은 어떻게 보면 학생들이 자정적으로 백해무익한 글을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다수에게 이로운 글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소수의 신고로 내려지게 되는게 안타깝고, 또 이를 악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적습니다.

또한 같은 내용의 글을 건의사항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6
납작한 협죽도 18.01.21. 13:07
저글 암 ㅎㅎ 흥미진진했는데 왜 블라맥임
0 1
화사한 바위채송화 18.01.21. 15:46
납작한 협죽도
암은 암이라고 쓴 님땜에 걸릴듯
0 3
상냥한 만첩해당화 18.01.21. 14:03
정말 기존의 블라인드 시스템이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악이용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0 0
미운 잔대 18.01.21. 15:19
자동블라인드 수가 한 20쯤 되면
그전에 비추부터 그만큼 박힐테니 그러려니 하는데
한 5명에서 7명만 신고해도 블라인드처리 되는듯;
0 0
찬란한 층꽃나무 18.01.22. 16:00
개선안.
조회수 대비 신고수 비율로 블라인드 적용
+신고수 10개이상인데 블라인드 안된글은 운영자가 빠른 시일내에 확인 후 판단.
0 0
글쓴이 글쓴이 18.01.23. 22:12
건의사항에 여쭤보니 집주인이 정보통신망법을 근거로 내리라고 했다네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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