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레바닮은듯
남자 레바닮은듯
합리화하지마세요. 여성들의 성적 대상화가 많이된 것도 인정하고 공포감도 일상적이란거 인정합니다. 근데, 맘에든다, 섹시하다, 같이자보고 싶다가 어떻게 뒤집어보면 떡치고싶다 빨고싶다 햝고싶다보다 '덜 저급'한게 됩니까? 둘다 비정상이고 성희롱입니다. 뺨때리는건 되고 주먹으로 때리는건 안된다? 둘다 폭력이고 해선 안될일이에요. 어떻게 하나는 정상이 됩니까;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같이자고싶다 하면 기껏해야 같이자자니까 괜찮아요? 여성에 대한 희롱이 만연한 상태니 여성이 남성을 희롱하는건 정당하다. 이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시는거면 정신차리세요. 뭔 되도않는 뻘글을 이리 길게 적었습니까? 본인 스스로 패미니스트 수준을 떨어뜨리시네. 적시적소에 써서 의미를 부각시킬 것이지 이딴 되도않는 글에도 기울어진 이런 말들 들고오니 사람들이 안나오는데가 없네 라고 비웃는 겁니다.
근거가 어떻게 세개가 되는거임?
1/ 남성에서 성폭력은 일상적이지 않다.
2/ 여성의 성상품화가 더 저급하게 이뤄진다.
3/ 성상품화 자체가 수동적으로 이뤄진다.
이렇게 세개임? 셋다 팩트인데, 당신 주장에대한 논거가 아니라구요/ 애초에 당신 주장 자체에도 공감안합니다. 자의적으로 3에대해 공감? 3이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네.
밑에 댓글에서 단거보니까 글을 잘 못 이해한 것 같은데, 같은 성적대상화인데 '여자가 당하면' 불쾌한 이유가 뭐냐를 궁금해하는게 아니에요. 비정상적인 두 상황에대해서 한쪽은 농담, 한쪽은 성희롱으로 대처하는 방식을 비꼬는 글이죠.
1) 일상적이지 않으니 성폭력에대한 농담을 장난으로 넘길 것이다? 이런 논지인가요? 일상적이면 무뎌지겠다 라는 발상이 더 창의적일 듯.
2) / 애초에 '덜 저급하기'때문에 상관없다 라는 사고방식이 이해안됩니다.
3). 마치 남자들은 성상품화가되면 자신이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것으로 표현되기에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 둘다 기분나쁜거죠.
-> 애초에 두상황을 덜, 더 라면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마음에 안든다는 겁니다. 당신 주장에 공감한거 아니구요. 제가 공감한건 성폭력, 희롱 자체에대한 근절이구요. 비교가 아니다, 무슨 잠자기 갖고싶다는 농담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똑같은말 남자들이 해도 괜찮습니까? 이후에 추가로 달릴 댓글이 예상이 되어서 불쾌하다. 이런 마지막 문단은 왜 답니까? 뭐 눈감아달라 그뜻인가? 당신이 주장하는건 한 쪽의 희생,감수죠.
마지막으로 여성시대 들어가보시죠. 글에서부터 댓글 남자들 옷벗은 사진 올려놓고 '씻고 내침대로' 이런 댓글 다는거 모르시는줄 아나. 여자들이 성관계를 당한다고 생각하고, 성욕이 제한적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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