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97년생입니다 현역때 적정~하향으로 부산대 포함 괜찮은 대학들 3군데 합격했었는데 안 가고 그냥 바로 독학재수를 했습니다.
재수때는 성적은 조금 올랐었는데 원하는 학교 최종합격까지는 하지 못했었고 눈만 계속 높아져서 삼수때는 뭐 1차 한군데도 못 뚫었더라고요..
이번에는 부모님이 적정이나 하향 쓸 생각 없으면 그냥 전문대 간호학과라도 쓰라고 해서 두군데 썼는데 붙었지만 자기 뜻이 없어 안 간다고 하고요.
이제 자기가 돈 벌어서 사수한다고 하는데 본인 뜻대로 놔두는게 맞을까요? 점점 자존감만 낮아지고 독재만 삼수까지 하다 보니 성격도 망가지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됩니다.. 동생 본인 문제니까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 도와줄 방법이나 해줄 말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수때는 성적은 조금 올랐었는데 원하는 학교 최종합격까지는 하지 못했었고 눈만 계속 높아져서 삼수때는 뭐 1차 한군데도 못 뚫었더라고요..
이번에는 부모님이 적정이나 하향 쓸 생각 없으면 그냥 전문대 간호학과라도 쓰라고 해서 두군데 썼는데 붙었지만 자기 뜻이 없어 안 간다고 하고요.
이제 자기가 돈 벌어서 사수한다고 하는데 본인 뜻대로 놔두는게 맞을까요? 점점 자존감만 낮아지고 독재만 삼수까지 하다 보니 성격도 망가지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됩니다.. 동생 본인 문제니까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 도와줄 방법이나 해줄 말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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