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실패한 동생
- 2018.01.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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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는 성적은 조금 올랐었는데 원하는 학교 최종합격까지는 하지 못했었고 눈만 계속 높아져서 삼수때는 뭐 1차 한군데도 못 뚫었더라고요..
이번에는 부모님이 적정이나 하향 쓸 생각 없으면 그냥 전문대 간호학과라도 쓰라고 해서 두군데 썼는데 붙었지만 자기 뜻이 없어 안 간다고 하고요.
이제 자기가 돈 벌어서 사수한다고 하는데 본인 뜻대로 놔두는게 맞을까요? 점점 자존감만 낮아지고 독재만 삼수까지 하다 보니 성격도 망가지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됩니다.. 동생 본인 문제니까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 도와줄 방법이나 해줄 말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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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를 또 했다가는 백프로 실패할거같아서 과감히 돌아왔어요. 다시 수능을 치더라도 최소한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 왜냐? 난 안바뀌었으니까..그냥 또하면 제가안바뀐상태태에서 고대로 하는건데 오른다쳐도 목표한만큼 그렇게 오를까요? 제자신이 그걸 깨달은걸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동생분 충분히 사수 성공하실수있어요. 하지만 철저히 사람이 바뀌었다는게 전제가 되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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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자면 오히러 병역문제가 없으니까 4수하더라도 더 안전하지 않나요? 남학생이면 군대때문에 더 리스크가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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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년 없으니까 같은 나이더라도 더 입시를 많이 치를 수 있는거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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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이 목표로 하시는 곳이 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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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독재로 들어왔는데 합격해도 기쁘지않더라구요 삼수하고싶어가지고... 하지만 지금은 적응해서 학교 잘다니고 있어요 글쓴이님이 꾸준히 이야기해주시는게 좋을꺼에요 성격도 버려지고 눈만높아지는게 n수인듯... 어디가서 삼수했는데 지잡갔다고 말하기 쪽팔리는 이유때문에 계속할려는것같아요 옆에서 잘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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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매듭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한 삼수 말아먹은게 심적 트라우마로 가버리면 그땐 걍 조지는겁니다.
아 근데 지금 2월이라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부모님께 대출받는다는 계약처럼해서 재수학원 보내고 집오면 스트레칭이나 운동 좀 시키고 그런 생활 만들어놔야하는데... 거기다 방학 때 휴식기 때 친구도 만나고 알바나 운동하면서 사회적 기능 회복 좀 시켜놨어야 하는뎅.
그리고 왜 큰 리스크 아니라고 했냐면 독학 재수 삼수 할 정도면 주변에서 보기 드문 독기를 가진 애에요. 학교 가면 학점 걱정없습니다. 주변에 늦게 학교 온 사람 중에 4점 근처 안되는 사람도 없고 등수도 좋아서 취업준비기간이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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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환삼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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