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움주의)뻥투 글쓴이인데요 변기 제발도와주세요..

글쓴이2018.02.08 23:28조회 수 6740추천 수 2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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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이 며칠전부터 좀 시원찮았습니다 물이 시원하게 찼다가 쑥 내려가는게 아니라 꼴꼴꼴.. 끝까지 차올랐다가 바닥 보일정도까지 물이 쭉 빠지는 상태였는데.

오늘 저녁께 변기상태를 생각지않고 그냥 용변을 보고 물을 내렸더니. 물만 쭉 빠져서 아예 변기엔 물이 차지 않고 안에 오물만 있는 상태입니다. 진짜 장난이 아니라 혹시 얼어서 나중에 내려가지도 않을까봐 계속 뜨거운물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변기가 다 흡수해버리고 계속 제 응가만 남구요.. 뚫어뻥을 사용하기엔 뚫어뻥 바닥면 빈 원보다 오물 면적이 더 큰것같고 또 물이 없는 상태에서 뚫어뻥 사용 후 뒷처리가 너무 곤란할것같습니다..

변기 막힐 이유가 없는데 변기가 이상해서 여자친구한테 혹시 뭐 넣었냐고 물어보니 며칠전에 자기 머리카락이 배수구에 너무 많이 걸려서 변기에 넣었다고 합니다..

아까 식물원에 글썼다가 댓글로 어떤분이 샴푸를 넣으라고 하셔서.. 샴푸를 넣었는데 샴푸거품이랑 똥내랑 합쳐져서 진짜 욕나오는 냄새가 납니다.. 처음부터 락스를 넣을걸 그랬네요..

샴푸를 벌써 넣어버려서 락스나 펑크린 부으면 염소가스?가 나온대서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ㅜ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일단 내일 변기 업자분 부를생각입니다..근데 진짜 자취방 온천지에 똥내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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