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이 경영 2학년부터는 진짜 수강신청이 뭔지 알게될거라고 말하셔서 아침부터 피시방 빠른곳으로 가서 대기타다가 전공 4개밖에 신청안했는데도 1개빼고 다 떨어졌어요;; 겨우 2학년인데 같은 학년 전공필수과목을 자리가 없어서 못듣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러면 등록금은 왜 내고 교내에 행정실은 왜 존재하는거죠?? 맨날 마이피누에서 그렇게 경영학과 행정실 사람들 욕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는걸 정말로 잘 알게되었습니다. 그들은 공무원으로서 학생들의 불편을 개선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요. 교수님한테 증원신청서 받아오라고만 말하는데 그럼 증원신청하면 다 넣어준답니까? 증원도 어느정도 제한이 있을텐데 그럼 결론적으로 못 듣는사람이 생길수 밖에 없고 매년 수강신청하는 날마다 올라오는 글이지만 이때 잠깐 노력하겠다는 말뿐이고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죠.강의 사고 파는 암시장이나 생기는게 다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서 생기는 일인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이게 다 누구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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