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07년생인데 화장을 해요 ㅠㅠ

글쓴이2018.02.12 01:20조회 수 2131댓글 10

    • 글자 크기
아 진짜 미치겠네요.. 동생이 늦둥이라 2007년생인데 요새 애들 저 어릴때보다 더 빠른건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라서요.

처음에 동생이 완전 로드샵에서 파는 새빨간 물틴트 있잖아요 그걸 바르고 다니더래요. 엄마가 그거 보시고 아직 어리니까 어른들 바르는 화장품이 해로울것같다고 잘 타이르시고 좀 빨개지는 립밤이랑 백탁현상 좀 있는 그런 선크림을 성분 괜찮은걸로 골라서 사다주셨대요. (좀 개방적인 편이세요)

근데 그것도 막 싫다고 초딩같다면서..??ㅋㅋㅋㅋㅋㅋ 아니 자기가 초딩인데 초딩같은게싫다고.... 진짜 다이소에서 파는 생 싸구려 화장품 비비 마스카라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걸 막 사서 바른다는거에요 ㅠㅠ

그리고 제가 중고등학생때 바르던거.. 막 그ㅋㅋㅋㅋ미샤 빨간비비 완전 회색빛나는거랑 스킨푸드 브로우케익같은거 그런 국민템들 제가 그냥 기념삼아 안버리구 보관해놨었는데

오늘 본가와서 보니까 그거까지 없어져서 보니까 동생이 그거까지 꺼내서 쓰고다니는거에요 7~8년정도 된건데 ;너무 놀래서 바로 다뺏아서 갖다버렸어요ㅠㅠ

저 학생때 어른들이 나를 이렇게 봤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직 애긴데 피부 다 상하면 어쩌나싶어요ㅠㅠㅠ함부로 화장품 뺏고 무조건 하지말라고 해도 어차피 숨어서 그런 싸구려화장품 새로 사서 바를것같은데 그렇다고 좋은화장품 사서 그래 너 화장 이쁘게 하고 다녀라!할순 없어서 정말 너무너무 고민입니다ㅠㅠㅠㅠ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뷰티쪽으로 밀어주시죠
  • ㅠㅠ 차라리 화장품을 사주시는게 나을듯...
  • 네 맞아요 어차피 말리고 뺏고 못하게 해도 다 몰래몰래해요ㅠㅠ 주위애들이 화장해서 따라하는거면 그 나이에는 또래집단이 최고순위라서 말릴 방법이 없으니까요ㅠㅠ 차라리 클렌징하는법이라도 제대로 알려주는게 훨씬 나아요. 저도 중딩때 화장 시작했었는데 부모님이 막 다그치거나 혼내지않으시고 살 거면 싸구려 사지말라고 용돈 좀 더 주시고 화장하고 제대로 지우라고 클렌징용품이랑 화장솜 사다주신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요.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클렌징 중요성 꼭 일깨워주시길ㅜㅜ
  • 07학번으로 읽음 ㅋㅋㅋ
  • 이 글을 03 04학번이 썼다면
    중학생 동생이 화장을해요 가 됬을꺼고 그때도 똑같은반응이었을겁니다.

    우리의 형 누나들이 만들었고 우리가시작한게 내려가고있는것 뿐이죠
  • 말린다고 안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화장품을 사주세요
  • 해도 되는건 아닌데
    초등학교 멘토링 갈 때 5,6학년들 화장하는거 보면 이상한건 또 아닌듯
    그냥 세월의 흐름이라고 생각하셔야 될듯;;

    물론 저는 극혐합니다 ㅎㅎ 제 아이가 하면 립밤, bb 수준에서 넘어가면 야단 칠거 같음ㅎ ㅎ
  • 진짜 문방구제 그림화장품은 뜯어 말려야하는데... 착색감 좋게 한다고 중금속 넣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ㄷ
  • 어짜피 못하게 해도 할건데 좋은 화장품 사주는거추천합니다
  • 할 수는 있는데 다이소 그런 것보다 차라리 로드샵 제품들 썼으면 좋겠네요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338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337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33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335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334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333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332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331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330 힙업운동하면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329 힘줄 치료하려하는데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328 힘조 라고 하는 거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327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326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325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324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323 힘듭니다...흑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322 힘듭니다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321 힘듭니다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320 힘듭니다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