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배구를너무조아해요ㅜ 진지
- 2013.05.17. 14:00
- 3391
일주일에 동호회관련2~3일 나가고 각종대회도 매학기출전해요...
배구가뜩이나 유니폼도엄청짧은데 남자가 여자보다 2.5배정도많은거같더라고요... 마치고회식도하고... 남자에둘러싸일꺼구ㄷㄷ
여자친구는진짜배구가좋아서가는거지만 걱정되는건사실임... 배구를나가니 저만날시간도없고
어쩌죠?
왜하필 배구임ㅜㅜ 다른취미도많은데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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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분모 한개 더 생기면서
더 친밀해질것 같은뎀.. 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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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바느질? 추천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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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배구하더라구요 ㅠㅠ 교대생들에게 배구란 ..참;;;
배구 동아리까지 만들어서 연습하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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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특히많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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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생각이 나면서 '그래서 그랬던 건가?' 하는 생각이~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여기 오는 대다수 사람중에 나이로 이기는 사람이
몇 없을 노친네~~ 상당한 세월이 흘렀지만, 그때의 기억 중 남아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운동장에서 방과 후 시간에 운동장 한켠의 배구 코트(물론, 흙 운동장의 일부)에서
남녀, 젊고 나이든 교사들이 한군데 섞여서 츄리닝 입고 배구를 하던 모습.
상당히 자주 봤던 기억이네요.
근데, 그기억이 더 또렷이 남는 이유는...
그때까지 머릿 속에 형성된 '상식'을 깨뜨리는 것이었기 때문.
운동 등 몸으로 하는 것에 있어선 여자가 절대 남자를 이길 수 없단 것이었는데...
'아줌마' 로 분류되는 여선생님들이 펄펄 날아 다니며
남자 교사들을 가지고 놀더군요. (뭐, 일부러 봐준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배구'는 일반인들이 실제로 하기엔 진입장벽이 제법 있는 종목이죠.
어설프게나마 기본기를 어느 정도 익혀야 경기 진행이 가능하고
대전의 모양이 나온다는 것.
체대 출신도 아닌 아줌마 교사들이 그럴 정도면 상당한 경험을 했단 말인데,
요즘에도 그렇다면... 교대생들과 배구 사이엔 어떤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 같네요.
이유가 뭘까요? 괜히 궁금해 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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