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이라 친척들 명절에 오는 집인분 계시나요

글쓴이
  • 2018.02.15. 06:30
  • 1332

저희 집이 큰집이고 할머니가 어머니 시집오실 때부터 제사를 통째로 주는 바람에

명절, 기타 제사 때마다 사람들 오는데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숙모 하나 있는데 멀리 살고 숙부 일마치고 같이 내려오는 문제로 어머니가 제사음식 다 준비한 이후

예를 들어 설 당일 새벽에 내려오구요. 음식준비도 준비도 준비지만,

최근 몇 년 간은 아버지와 숙부 간에 싸움이 있어서 한동안은 안 내려와 그나마 좀 살것 같았는데

올해는 다시 내려온다고 하는데...

화장실 하나있는 21평 집에 총 10명이 2박 3일 이상 머물거로 예상됩니다.(그 중에 초등학생 남자아이 2명.................)

 

생각만 해도 답답하고 개인적으로 우리 집에 피해만 끼친 사람들 천지라 보려니까 속이 답답해져서 그냥 글 적어봤는데

궁금한 것이 큰집이신 분들, 친척들 오면 보통 1박하고 가지 않나요?

기본 2박3일부터 시작하나요. 보통 보면 제 주변은 아침에 차례만 지내고 밥먹고 바로 가던데 굳이 이 좁고 화장실 하나인

집에 있으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금 이 집도 내려오는 그 분들 덕분에 일이 꼬이면서 평수 줄여서 온 집이라ㅎㅎㅎ....

아버지는 마냥 본인 식구는 우쭈쭈하시고 처가쪽은 뭐 그 반대이신 분이고 그러니까 더 보기도 싫구요

 

다들 며칠 묵다 가는지 좀 알려주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3
냉철한 산수유나무 18.02.15. 06:59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예전처럼 대가족이지도 않고.
사실 저는 어머니만 괜찮으면 옛날 어릴적에 친척들 모여서 음식하고 밥먹고 하는게 그립기는 합니다. 어머니는 학을 띠시겠지만....ㅋ
0 0
글쓴이 글쓴이 18.02.15. 07:22
냉철한 산수유나무
친가사람들로 우리집에 직접적으로 엄청난 금전적 손해가 있어왔던 역사가 너무 진해서 도저히 좋게 생각할 수가 없네요. 친척분들 며칠 묵다 가시나요?
0 0
냉철한 산수유나무 18.02.15. 07:23
글쓴이
아녀 우리집은 없습니다.ㅋㅋㅋㅋㅋ 프리합니다.
즐거운......설날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ㅠㅎ
0 0
머리좋은 노루발 18.02.15. 07:30
시골 가서 1박 2일이요
근데 친척들은 아침에 와서 점심밥 먹고 가네요. 전 집이 좀 멀어서 미리 가구요
0 0
글쓴이 글쓴이 18.02.15. 07:42
머리좋은 노루발
다른 친척분들은 1박도 아니고 당일 아침도착해서 점심만 먹고 바로 가신다는 거죠? 부럽네요...
0 0
머리좋은 노루발 18.02.15. 07:44
글쓴이
네네 친척들은 차로 30분 거리라.. 전 차 안 막히면 2시간 거리라서 ㅎㅎ
어릴 때는 좀 손해본다는 생각도 했는데 나이 드니까 뭐 오랜만에 고향도 가고 좋던데요 ㅎㅎ 그리고 지금 이렇게 생각해야 제가 나이 더 먹어서도 명절에 부모님 오래 찾아뵐 것 같아서요 ㅎㅎ
0 0
글쓴이 글쓴이 18.02.15. 07:52
머리좋은 노루발
저도 찾아가는 입장이고 싶습니다ㅎㅎㅎ
손님받는 집은 준비, 뒤처리 장난아니에요ㅠ
할머니가 정없는 성격이신데 자식들 밥해주고 다른 청소, 뒤처리 등 하기 귀찮다고
바로 어머니 시집오시자마자 제사주시고 명절 때 촌에 있는 집 놔두시고 우리 집으로 다 모이게 하시더라구요...
0 0
머리좋은 노루발 18.02.15. 08:04
글쓴이
아 설거지 장난 아니겠네요....
할머니 너무햇
0 0
서운한 큰물칭개나물 18.02.15. 07:58
저흰 같은 동네라 아침에갔다가 점심에 집에가는데
0 0
조용한 씀바귀 18.02.15. 07:58
꼬우면 빨리시집장가가세요
0 4
청렴한 털진달래 18.02.15. 08:31
저희는 친척집이 차로 편도 4-5시간정도로 멀어서 설날 전날 아침일찍 음식준비하러 가서 거기서 자고 설날당일에 차례지내고 갑니다... 본인 집에 누가 오는 것도 뒷처리 등 문제로 힘들겠지만, 저는 다커서 친척집 가서 자는 것도 불편하더라고요ㅠ 하지만 부모님은 어른들의 도리(?)상 미리 가서 제사 준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강하셔서 십년 이상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1 0
늠름한 브룬펠시아 18.02.15. 10:33
명절 당일 아침에 갔다가 점심에 집가요
0 0
처절한 불두화 18.02.15. 11:43
보통은 인사하고 점심때즘 헤어집니다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