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아기를 갖고 싶다고 할때..

글쓴이
  • 2018.02.16. 13:50
  • 4657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아기를 갖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그동안 결혼과 아기를 갖는거에 매우 부정적으로 말을 해왔거든요

 

저희집이 엄마아빠가 결혼한 이후로 너무 힘들게 생활하시고 없는 형편에 자식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셔서..

 

또 다 이해하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지금은 더욱 결혼생활과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드니까요. 

 

또 아기를 낳으면 자신이 하고싶은일을 못하니.. 남편도 그렇고 아내는 더더욱..

 

둘다 아기를 위해 모든것을 다해야하니..

 

그래서 결국 여자친구가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니 이게 안맞아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서로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어서 죽을려는 지경입니다

 

평생 흘릴 눈물을 하루만에 다 흘렸네요. 여자친구도 펑펑 울고..

 

뭐땜에 싸워서도 아니고 이것때문인데 다른분들은 이런 문제가 닥쳤을때 어떻게 되셨나요?

 

현실적으로 부닥쳐서 헤어지셨나요?..

 

제 여자친구의 친구들은 모두 결혼하고 아기 가져서

 

안그래도 여자친구가 아기를 좋아하는데 친구들땜에 그런 마음이 더 커진거 같아요

 

전 아기는 커녕 결혼할 능력도 아예 안됩니다. 둘다 서른 넘은 초반입니다

 

여자친구를 놓아주고 안놓아주고간에 지금 너무 힘들어서 눈물만 나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9
고상한 서양민들레 18.02.16. 14:07
능력안되면 결혼도 하지마세요
1 0
best 기쁜 솔붓꽃 18.02.16. 14:08
아기를 낳으면 왜 아내가 더더욱 아기를 위해 모든 것을 해야하죠...?
8 12
글쓴이 글쓴이 18.02.16. 14:17
기쁜 솔붓꽃
아니요 둘다죠 아 저 뜻은 더더욱 모든것을 한다는게 아니라 아내는 더더욱 하고싶은것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여친이 말하길
2 0
바보 개망초 18.02.16. 14:47
글쓴이
원댓글 난독 뭐지 남녀둘다 그렇다는거고 여자는 애기를 임신해야하는 신체적 차이로 인해서 당연히 더 희생하는 부분이 많은 건데 날이 서있네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지마세요 남성분들
0 0
기쁜 솔붓꽃 18.02.16. 15:13
바보 개망초
ㅉㅉ ㅋㅋ
0 0
점잖은 참새귀리 18.02.16. 15:11
기쁜 솔붓꽃
그냥 머가리 속에 남혐 조장만 들어있어서 지 봊대로 해석하네
3 4
눈부신 흰꽃나도사프란 18.02.16. 15:37
기쁜 솔붓꽃
당사자는 진지하구만,
대가리 부셔버린다 페미니즘새끼야
1 6
기쁜 솔붓꽃 18.02.16. 15:53
눈부신 흰꽃나도사프란
ㅋㅋㅋ거울보면 생각 안드냐? 니 면상이랑 대가리나 좀 싹 분쇄해라 씨벌련아 ㅋㅋ
1 7
끔찍한 유자나무 18.02.16. 18:39
기쁜 솔붓꽃
실제얼굴 궁금하다 쿵쾅쿵쾅이겠지?ㅠㅠ
3 2
황송한 물박달나무 18.02.21. 11:39
끔찍한 유자나무
대댓 수준 봐라....; 워딩이 누구 나무랄 수준이 아니네요. 에휴;......여러분 남혐이란건 없어요. 여혐혐이 있을 뿐이지. 공부좀 하고 오세요
0 0
똥마려운 봉의꼬리 18.02.16. 14:24
아이 문제는 타협점이라는게 없잖아요 누군가 한명이 희생해야하는거니..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0 0
해박한 감자 18.02.16. 14:29
결혼할 나이도아닌데..
0 0
글쓴이 글쓴이 18.02.16. 14:48
해박한 감자
30 넘었으면 결혼할 나이가 다가오는거 아닌가요 ㅠ
저도 사실 요즘 시대에선 너무 이르지않나 생각은 드는데..
여친은 아기를 낳을수 있는 신체나이 이런거와 주변친구들이 아기를 다 낳으니 이제 압박이 오나봐요..
0 0
해박한 감자 18.02.16. 14:51
글쓴이
죄송합니다 아죠씨.
0 0
어두운 강아지풀 18.02.16. 15:08
인ㅁ신공격 조심!
0 2
특이한 모시풀 18.02.16. 16:36
그런문제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아요.. 애안낳기로 하고 결혼했는데 갑자기또 애낳자고해도 곤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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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쑥부쟁이 18.02.16. 17:32
그런 가치관 안맞으면 아무리 좋아도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한거에요. 결혼해서 애를 낳든 안낳든 결국 한명은 불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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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미국나팔꽃 18.02.16. 19:10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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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튤립나무 18.02.17. 04:09
공감해요ㅠㅠ저도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도 저도 힘들어서 능력이 되면 낳고싶다고 생각해왔거든요 근데 점점 클수록 제가 그 능력을 맞출수있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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