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골목에 타로/사주보는 집... ㅠㅠㅠㅠㅠ

글쓴이2018.02.22 11:36조회 수 2862댓글 16

    • 글자 크기
연말이나 신년에 재미로 사주보곤 하는데
진짜 충격받고 왔습니다.................
대뜸 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나이면 상 노처녀라고
하지를 않나...

사주 보는데 올해는 남자친구랑 깨질 위험이
있다 하질 않나...

이런 이야기들이 제 사주랑 맞으면
완전 이해하고 조심 하겠는데,
제가 지난주에도 서울 놀러갔다가
친구랑 사주 봤는데 이거랑 완전 달랐거든요-

저는 제가 '태양'기운이 많다고 늘
사주에서 들어와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저보고 '물'기운이 많다고 하고...

그리고 저는 '사주'만 본다고 했눈데
사주 이야기는 완전 대충하고
갑자기 타로 카드를 꺼내서 카드를 뽑으라길래
(타로카드 완전 1도 안믿어서) 타로 안본다고
하니까 그냥 서비스로 해준다면서... ㅠㅠㅠ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진짜 막 던지는 거예요
막 몸이 차지 않냐 위가 약하지 않냐...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음료도 찬거 많이 먹구
체한적도 없는데 저렇게 말하니 어이 없드라구요

그냥 뭐 사주 재미로 보구, 안믿는다 해도
사주 봤던 아줌마가 막 못맞추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 기분이 그렇게는 안나빴을 꺼예요

근데 완전 악담만 듣고 온 기분이라
너무 기분 나빴어요 다행히 다른데 다시
가서 정확하게 받고 왔지만요...

부대앞 게시판 쓰려다 너무 주저리 주저리 같아서
식물원에 남김니다... ㅜㅜ
2만원을 길바닥에 뿌린 느낌...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난 사주팔자 타로 이런걸 막 믿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그럴거면 왜 보셨어요...? 좋은 소리만 듣고 싶어서 간거에요??
    이해가 안되서..
  • @도도한 감초
    글쓴이글쓴이
    2018.2.22 13:07
    아니요 막 좋은 소리만 듣고 이런게 아니라
    당연히 사주 보면 안좋은 소리도 하고 그렇죠!
    그런 이야기 다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편인데

    대뜸 처음 인사했는데 나이 물어보고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닌데 약간 하대하는 느낌으로
    상노처녀라고 한게 제일 기분 나빴구요

    무엇보다 맞지 않는 정보를 계속 알려주면서
    남자친구랑 깨진다 이런 식으로 확정적으로
    말하니까 불편했습니다.
    당연히 기분 나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그리고 사주를 보러 왔는데 타로를 보지 않나...
    여러군데 사주 보고 다녔는데
    타로랑 사주를 같이 하는 곳은 진짜 처음 봤습니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그래서 글 남긴 겁니다
  • @글쓴이
    제생각에 사주팔자 타로 볼 돈으로(적은 돈도 아닌데) 님 친한 친구나 가족 등과 식사를 하면서 진솔한 대화로 응원위로받고 좋은 말씀 듣는게 더 현명해보이네요. 뭣하러 돈 쓰고 기분도 버리시는지
  • @도도한 감초
    글쓴이글쓴이
    2018.2.22 14:20
    맞죠... ㅠㅠ 저녁에 친구랑 기분좋게 밥먹고
    뭔가 호기심에(?) 부대 앞 사주는 어떤가...
    하고 한번 봤는데 ㅠㅠㅠㅠㅠㅠ 댓글 공감합니다 ㅠㅠ
  • 원래 그런거 좋은거는 챙기고 니쁜거는 한번 생각해보고 흘리는게 좋아요~
  • @근엄한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18.2.22 13:09
    그래야죠- 근데 진짜 이글에 왜이리 비추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 ㅠㅠ
    그냥 하소연 한건데... ㅠㅠ
  • @글쓴이
    저도 부대밑쪽에서 타로봣는데 지난11월에 남친이랑 깨질 거같다구 하셨는데 지금까지 잘 사귀구있어요~헤헤
    너무 신경쓰시지 않아두 돼영^^
    화이팅!
  • @근엄한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18.2.22 14:20
    ㅋ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미신인거 아는데... 왜 이리 신경쓰였눈지
    모르겠어용 ㅠㅠㅠㅠㅠ 여기서 많은 위로 얻고 가용❤️
  • 서면시장에 잘보는데있음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갑자기
  • @키큰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8.2.22 13:11
    ㅋㅋㅋㅋㅋㅋㅋ 그 번화가 한복판에 도사님이 계신 가보네용 연말에 서면 갈 일 있음 가봐야 겠어용
  • 거기 가서 작년 1월에 남친 생긴다했는데 아직까지 솔로에요
  • @난쟁이 시금치
    글쓴이글쓴이
    2018.2.22 16:55
    ㅠ.ㅠ 역시 사주나 타로는 그냥 재미로 봐야 하나봐요
  • 골목길에서 1~2만원짜리 쓰레기 여러군디 보지말고 예약 3개월씩 걸리는 20만원짜리 한번만 보세요. 정치인들 선거 전에 다녀가는 그런 곳. 님 태어난 생년월일시는 어치피 안 바뀜.
  • @어두운 뽀리뱅이
    글쓴이글쓴이
    2018.2.22 16:56
    오 조언 감사합니다. 나중에 여유 되면 그래봐야 겠어요!!!
    진짜 사주는 정해져서 태어나는 거니까요 !
  • 왼쪽이요 오른쪽이요?
  • @착잡한 용담
    글쓴이글쓴이
    2018.2.23 12:27
    오른쪽이엇던거 같아요 토스트 골목 막 들어와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우왓 이런곳이 있다니!35 부지런한 쑥갓 2011.07.25
168338 사랑 상담..7 참혹한 석잠풀 2011.07.25
168337 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14 이상한 시계꽃 2011.07.25
168336 남자분들만 보세요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6
168335 고백을 못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여럿 놓친 거 같아요2 안일한 물박달나무 2011.07.26
168334 일상이 귀찮고 재미가 없어요7 처절한 가지 2011.07.27
168333 방구때문에 미치겠어요16 고고한 왜당귀 2011.07.27
168332 죽음에 대한 고민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7
168331 93년생 11학번분들10 촉촉한 양지꽃 2011.07.27
168330 샤우팅 하고싶어요5 추운 졸방제비꽃 2011.07.27
168329 과에 지도교수님이 없는 것이 고민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8 공무원시험합격하고군대vs군대갔다와서공무원시험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7 1학년 2학기 마치고 군대를 가야하는데...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6 컴퓨터 좀 한다는 소문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요12 특이한 지칭개 2011.07.28
168325 9학기를 할지 말지 고민..6 못생긴 댑싸리 2011.07.28
168324 공강시간에 뭐할지가 고민..6 때리고싶은 땅빈대 2011.07.29
168323 C+ 재수강 하시나요 대부분?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9
168322 수강신청 팅길까봐 고민입니다 ㅠㅠ134 무심한 칠엽수 2011.07.29
168321 성적이 너무 안좋아요 2학년인데 2.5임.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168320 다이어트를 3주간 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