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한학기 천만원이면 턱도 없나요??

글쓴이
  • 2018.02.25. 01:16
  • 3397

프랑스로 생각중인데,, 교환학생으로 필요한 돈 전부 합쳐서 천만원정도면 많이 부족할까요??

갔다오신분들 계시면 대충 알려주세요 ㅜㅜ 

교환학생이 제 대학생활 가장 큰 꿈이라 꼭 가고싶은데 돈이 자꾸 발목을 잡네요.. 집에는 죄송스러워서 말도 못하겠고..

한학기 휴학해서 알바라도 해야하나 생각 중이라서요..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집에서 지원가능할것같아요. 지금도 월세 생활비 등등 저한테 그정도 쓰시니까.. 

대충 현지에서 한달에 드는 돈이랑 비행기, 준비비용, 여행비용 등등 계산해보고 휴학해야 할지 결정하려고요.

 

다녀오신분 특히 유럽(유럽아니어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4
고고한 금목서 18.02.25. 01:42
아뇨 충분히 가능해요 끝나고 여행다니셔도 될듯 천만원이면
0 0
착잡한 꽃향유 18.02.25. 04:05
파리에서 한 학기 지낸 학생입니다. 어떻게 지내는지, 여행은 얼마나 할 건지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조심스레 몇 마디 드리자면...

[1] 최소한의 의식주 해결 비용 : 대략 680만원

씨떼(파리 기숙사) 한 달에 70. 5달 - 350
왕복 항공권도 아무리 싸게 구해도 80, 저도 싸게 구한 편인데 90 후반대.
나비고(교통카드) 한 달에 9만원. 5달 - 45만원
하루에 두 끼 케밥만 먹는다고 해도 6500×2×150 = 195만원
의식주 해결에 필요한 대강의 비용만 고려해도, 680만원이네요.
여기에 생활에 필요한 추가 비용은 당연히 있을 겁니다.


[2] 한국과 프랑스의 물가 비교

한국에 비해 외식 물가는 훨씬 비싸고, 마트 물가는 쌉니다.


[3] 여행경비

타 지역으로의 여행 시, 예상 경비는 에어텔(에어플레인+호텔, 즉 항공비+숙박비, 주로 저가항공에 게스트하우스 기준) 포함해서, 총 예상 경비는 주로 여행 일수 × 10만원.


[4]총평

안 되는 건 없겠죠. 1000만원으로 가능하겠죠. 다만, 어느정도 현실적, 정신적 압박과 스트레스는 감수하셔야 할 겁니다ㅠㅠ 1000으로는 조금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휴학하시지 말고 삼성 드림클래스 같은 멘토링으로 1000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모으시고, 미래에셋 장학금 등 좋은 방법이 많으니까 천천히 잘 준비하시면 글쓴이님이 꿈 꿔오시던 교환학생의 꿈을 실현하실 수 있을겁니다!
1 0
착잡한 꽃향유 18.02.25. 04:09
착잡한 꽃향유
의식주 해결 최소 비용은 정말 제 마음대로 최대한 적게 책정한 겁니다. 다섯달동안 하루에 케밥 두 개만 먹고 지내라면 저는 안 갈거에요ㅠㅠ ㅋㅋ 직접 만들어 먹는게 싼데, 그러려면 초기비용 등 계산이 너무 복잡해서 케밥으로 계산했어요 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빨래할 때마다 3000원 정돈가 돈 들어요ㅠㅠ 얼만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0 0
특별한 가시여뀌 18.02.25. 11:51
착잡한 꽃향유
저도 파리 시떼에서 살았는데 좀 좋은곳에서 지내셨나보네요 ㅋㅋ
저는
시떼(기숙사) 한달에 319유로 약 40만원 x 5달 200만 이었고
나머지는 비슷해요

여행가면 항공권+식비+여행비 합쳐서 대충 하루에 10만원꼴 나오더라고요
10일여행가면 100만원정도

저는 5개월 10일정도 있었는데 1100정도 들었구요
여행 한번만 덜 갔으면 1000으로도 가능했을거 같아요

저는 물가 비싼 나라도 여행많이 가고, 여행 자체를 많이 다녔거든요
대신에 평소에 좀 거지같이 살긴했죠ㅎㅎ; 밥도 맨날 만들어먹거나 기숙사식당가고 그렇게요

결론은 1000만원으로 조금 빠듯하지만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