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전역해서 집에서 게임만 하기를 한 달...
전역하면 빡공하겠다는 의지는 저 멀리 날아가버렸고
알바나 해야겠다 싶었는데 알바 면접 두 군데 떨어져버리니까 슬슬 자괴감이 드네요.
이렇게 시간 갖다 버릴거 복학해야하나? 아직도 긴가민가
닦아야할 학점이 많은데 계절도 못 듣고 복학하고, 아직 짧은 머리, 돈 벌고 싶고, 자취하고 싶고, 아싸이고
그런데 난 아무것도 안 하고 있고
일단 8시에 복학 신청 안 해도 수강신청은 열리는 것 같길래 그거라도 해놓을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학신청기간은 9일까지니까 그때까지는 정해야합니다. 복학해서 재수강거리나 더 만들면 안 될텐데.
스스로가 한심하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