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졸업하고 9급 공무원. 어떤가요?
- 2013.05.21. 00:00
- 17055
아래 공무원 얘기가 나오니 생각이 좀 많아집니다.
부산대내 입결로 상위 10%학과입학해서 학점도 4.0 정도 졸업했고
지금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여학생입니다.
처음 시작할때도 가끔 고민이 되긴 했지만 저런 얘기 들을때마다 자꾸 속상한게 사실이네요.
원하는 직렬이 있어서 공부하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9급 공무원이고, 연봉도 2천 될까말까..
안정적이고 처음부터 국가시험이나 공무원 시험만 생각했었기에 취업 준비도 안되어있어서 그냥 이쪽으로 가긴하는데..
부산대 좋은학과 나와서 9급 합격하면 불효라는 말까지 듣는걸 보면 이게 맞는걸까 고민돼요..
내가 너무 나를 한정시켜서 생각하고 있는건가,
다른 친구들 많이 가는 대기업이나 무역쪽으로 가도 공무원 연봉이랑 두배가까이 차이나게 벌 수 있는데.. 진짜 9급 준비하는게 부모님께 불효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부산대 나와서 9급 한다고 하면 어떤가요. 솔직한 생각을 듣고싶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빠른 자운영]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하고싶으면 하는겁니다. 5급같은경우엔 3차 최종합까지 다 하는사람기준으로 서울대나 매년 합격자가 100명이 넘지 당장 연고대만해도 50명단위이고 성대도 열댓명정도밖에 못낼정도로 어렵습니다.(서강대는 대학 네임벨류 대비 행시합격자수는 적은데 여긴 애초에 정원이 적은 학교임을 감안해야함, 한양대는 어떨땐 열댓명내다가도 2010년도 행시때처럼 꼴랑3명붙기도하는등 편차가 심함.) 5급을 치면 붙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에요. 1차 psat같은경우엔 한국사자격시험제한이 없던시절에 장학금을 노리고 패스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행시는 사시와는 달리 1,2,3차가 전혀 연계성이 없습니다. 1차는 타고난사람은 거의 공부안하고도 패스하는가하면 2차는 정말 준비가 잘되있는데 1차를 못뚫어서 몇년이나 고생하다가 패스하기도하죠. 그래서 수준있는 대학=행시 라는 공식이 성립됐던겁니다. 어디까지나 1차에 한해서. 행시는 2차부터가 본게임이고 이떄부터는 리얼 헬게이트.(그렇다고 1차가 쉽다는말은 결코 아니니 오해하지말아주세요ㅎ)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깨끗한 종지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근데 ㅠ다만 ㅠ
9급 제가 지인에게 듣기로는...
월 120-150 실수령액인데ㅠ
학점이 아쉬워요 ㅠ 공기업 준비하셔도 충분히 좋은 곳 갈수있을텐데요... 굳이 9급 ㅜㅜ..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싸늘한 고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추운 흰여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싸늘한 고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서운한 향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요새는 공무원여자가 1등신부감 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겸손한 좁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참혹한 짚신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깔끔한 노루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못생긴 개곽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훈훈한 물레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화사한 참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추운 흰여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무례한 산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연한 참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추운 흰여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부산대 나와서 9급 합격해도 요샌 상타취임. 열공하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연한 참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섹시한 금새우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니까 가능한 생각인듯. 남자라면 상상조차 못할 일.
그렇게 벌어서 괜찮은 생활을 유지하려면 배우자의 수입에 상당히 의존 많이 해야하는데... 결혼하면 집안일 대부분은 할 생각 해야할듯.
이만큼 돈 잡아먹고 취직해서 2천도 안되게 벌면 이까지 한게 아깝고 어찌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한 일일수도 있음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다친 투구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또 솔직한 심정 물어보셨으니 조심스럽게 드리는 말씀인데 자존심 상한 것도 있어요;;. 주위에 친구들 교행, 세무 등 붙은 친구들 많은데 학교 생활 정말 아무런 스펙없이 살다가 졸업후 한 1년 준비해서 붙은 친구들이 많아서요. 아무래도 학교때부터 차곡차곡 스펙 쌓은 친구들이라면 9급으로 만족하기 힘들죠.
또 시험 난이도도...제가 실제로 한 번 쳐봤는데 좀 그렇더라구요...점수는 어케 받았는지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서운한 향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른 더 좋은 곳으로 취업하셔도 될거같은데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건방진 새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괜히 공무원 공무원하는게 아님..;;; 돈 많이 벌고 싶으면 대기업 가면 되는거임. 대신 자기 시간은 없고 스트레스 장난아니고 40대되면 나와야됨. 더 좋은 곳이라는 건 다 개인주관임. 다 그런건 아니지만. 부산대 출신이 보통 공무원하려는 사람들은 대기업 못가는 것 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서임. 그리고 월급이 적다 적다하는데 월급이 적은건 그 월급만큼 연금이 들어가는거임. 그리고 호봉쌓이고 배우자또한 공무원만나면 생활하는게 큰 지장없다고 함. 혼자 번다면 힘들지만...그리고 남자들은 7급 이상이 좋은데 9급이라도 결혼하는데에는 별 지장없음.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현명한 네펜데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