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글쓴이2018.03.15 15:07조회 수 532추천 수 6댓글 6

    • 글자 크기
2000년대 초

초등학교 2학년 때 였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여자 선생님 이셨습니다.

그분은 여자 남자를 대놓고 차별했습니다.

여학생에겐 매 한번 들지 않고 좋은 말만 해주셨습니다.

수업 시간엔 남자는 여자보다 열등하다며 남자들을

열등한 사람들로 비하했습니다.

남자 여자가 같이 다퉈도 손찌검은 남자에게만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나이에 그게

당연한 줄로만 알았고 선생님이라는 권력에 짓눌려

복종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뺨 때리는건 예사였습니다. 몽둥이로 맞고 욕 얻어먹고

심지어 수치스럽게 엉덩이를 내놓게 한 다음

때리기도 했습니다.

이게 과연 저만의 사례일까요?

남자들.. 특히 여자 선생님이 많은 초등학교에서

나와 제 친구들은 모두 이런 구타와 폭언을 당했습니다.

여자는 지켜줘야 한다는 말로 보호하고 남자는 때렸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옛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남자들, 특히 힘 약한 아이들은 화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옛날 여자들은 예뻐하고 남자들은 때리시며

남녀차별 일삼으셨던 그분에게 꼭.. 미투 운동의 가해자는 당신이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338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337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33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335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334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333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332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331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330 힙업운동하면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329 힘줄 치료하려하는데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328 힘조 라고 하는 거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327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326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325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324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323 힘듭니다...흑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322 힘듭니다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321 힘듭니다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320 힘듭니다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