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공유 등등등...

글쓴이2018.03.25 16:29조회 수 830추천 수 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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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학생, 중학생때까지는 음악도 불법 다운로드 받고, 판타지 소설(정엘! 추억돋는...)도 텍본 다운받고 그랬어요.

이런 제가, 고등학생때 밴드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이런 창작활동들을 하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던 것 같아요.

난 남의 노래 흉내내는데도 이렇게 힘이 든데, 이 노래를 직접 만든 사람들은 얼마나 고생했을까?

누가 내 학교 수행평가나 탐구토론대회 보고서같은걸 배껴서 점수 잘 받으면 내 기분이 어떨까?

...

지식재산권에 대한 그런 개념은 알고있었지만,

그런 무형의 데이터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어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거랑 별로 다를게 없다? 이런.
물론 데이터는 무한히 복제가 가능하겠지만...

그래서 요즘은 음악도 벅스에서 다운받고!
영화도 유튜브에서 2500원정도면 대여가 가능하더라구요. 명작들은 미국계정 아이튠즈에서 영구소장하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마이피누나 에타 등에서 솔루션(chegg 등)이나 계정같은거 공유하자고 하는 등 그런 사람들을 보면 눈살이 좀 찌푸려져요.

그분들 중에서도 나중에 무언가를 창작하시는 분들이 분명이 있을텐데.

영화나 소설 이런 창작만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보고서를 쓰거나 파워포인트를 만들어서 발표를 하거나, 그런 행위를 아무 댓가없이 하실 분은 없을것같아요.

물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겠죠?
스타벅스 두번(전 프라푸치노 벤티 사이즈를 즐겨 마시거든요) 정도의 비용은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테고, 당장 만원이 없어 밥을 굶어야 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그런거 좀 사서 써라! 이런 말들은 못하겠어요.

대신 공개적인 장소에서 솔루션을 좀 달라, 계정 공유할 분 연락을 달라, 이런 글들은 안쓰면 안될까요?

그냥 한 개인의 바람이에요.

분명 약관에서도 공유를 금지하고 있을텐데...

그냥 학우분들이 타인의 노력과 재산을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한 사람이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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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솔루션은 합법적으로 구매루트가 있어서 종종 사는 편인데
    영문 솔루션은 해외가 아니면 IP주소로 걸러버려서 구매자체가 안되요
    아니면 결제시스템때문에 구매를 못하던가....
    그럴땐 별 수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솔루션 구해서 써요

    사는 방법도 있지만 남한테 받는 게 더 편하니 그런 것 같아요
  • 솔루션은 대부분 어쩔수없이 공유하는편이죠...사고싶어도 못삼
    그렇다고 공대나 자연대 학생들 경우엔 솔루션없이 공부하기는 어렵고

    애초에 이거 대학교재가 왜이렇게 되있는지 모르겠음
    학생한테는 문제만 나와있는 교재만 내놓고 솔루션은 교수용에만 주고
    그렇다고 강의때 풀이법 다 설명해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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