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지만 관심병에 걸린거 같습니다

글쓴이
  • 2018.03.28. 11:42
  • 1535
이번학기에 복학한 학생입니다 전역하고 좀 사람답게 살고싶기도 하고 요새는 남자들 화장하는게 이상한일이 아니라해서 블몬에서 비비랑 남자 눈썹그리는거, 립밤(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네요..) 사고 옷도 여러벌 샀어요
남자가 무슨 화장이냐! 하며 평생 안할거같은 분칠을 하고 다니니까 혼자 오버하고 다니는거같기도 하고 괜히 부끄러워서 땅만 보고걷게되네요 ㅎㅎ.. 근데 제가 원래 잘생긴거도 아니고 그냥그런사람인데 요새 자꾸 여기저기서 쳐다보는 시선느껴집니다. 첨엔 '남자가 화장해서 이상하게보이나.. 티많이나나 무서워서 진짜 옅게 발랐는데 ' 하면서 막 고개떨구고 다녔는데
친구들은 제가 화장했는지도 모릅니다 '전역하고 잘생겨졌네ㅋㅋ' 오랜만에 마주친 친구도 '지나가다 괜찮아서 봤는데 하필너였냐 ㅋㅋ 잘생겨졌네' 이런 말만하네요 아 저 진짜 답정너 아닙니다 정말 팩트를 듣고싶습니다 그런거였음 여기다 올리지도 않았죠 여튼 괜히 여기저기서 잘생겨졌다 하니까 길가다 처다보는거도 아 내가 괜찮아서 보나? 하는 말도안되는 생각도 하고 하네요 제가 제일 걱정인게 이부분입니다 어디 뭐같이 생긴놈이 아 나 잘생겨졌구나ㅎㅎ 이러면서 꼴같잖은 자신감 가지고 살고싶지 않거든요..
사실 남들은 아무 관심도 없이 지나가는데 혼자 망상하는거일수도 있구요ㅎㅎ 한두명이면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지나갈때마다 계속 눈마주치고 그래서.. 진짜 솔직히 내가 괜찮아서 보나? 싶은거 3 화장한게 병신같아서 그런가 7입니다.
여러분은 지나가다 사람들 얼굴 자주 쳐다보는지 남자 화장하면 좀 그런지 남자들 화장하면 티가 나는지 의견 궁금하네요
팩트로 조져주세요! 그래야 정신차립니다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ㅋㅋ 사실 그게 주목적이기도 하구요.. 혼자 설레발치는 ㅂㅅ되기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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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똑똑한 라일락 18.03.28. 11:44
사진 한번 보면 평가가능한데.. 음.. 말로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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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1:51
똑똑한 라일락
ㅠㅠ 라일락님은 지나갈 때 이유없이 사람들 자주 보세요? 이거은근 스트레스라서.. 자격지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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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라일락 18.03.28. 12:34
글쓴이
저는 사람 잘 안 보고다녀요 ㅋㅋㅋ 그 시간에 거울 한번 더 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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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미국실새삼 18.03.28. 11:50
이런 생각 한다는거 자체가 일단 님이 잘생겼다는거 아니고 걍 님이 다른 사람 의식하는거임. 괜히 분칠하니깐 내가 잘생겨서 쳐다보나? 이런 착각하고 있는거
글고 남자가 얼굴에 분칠 좀 한다해서 전혀 이상할것도 없음. 님이 과하게 하는거만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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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1:52
머리좋은 미국실새삼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무도 글케 생각안하는데 혼자오버떠는거 진짜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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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미국실새삼 18.03.28. 11:59
글쓴이
이미 오버떨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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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2:04
머리좋은 미국실새삼
자중해야겠네요 ㅋㅋ 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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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둥근잎꿩의비름 18.03.28. 12:06
님생각보다 남은 님한테 관심없음..
제가 전역하고 님처럼 착각했었거든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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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2:12
털많은 둥근잎꿩의비름
실전 조언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팩트로 조지는거 너무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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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둥근잎꿩의비름 18.03.28. 12:17
글쓴이
그래도 발전하려는 노력자체는 좋아요 과해서 남한테 설레발만 안치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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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우단동자꽃 18.03.28. 12:09
비비랑 눈썹 립밥 티도 안날 것 같은데요! 자신감을 가지세용 ㅎㅎ 개그우먼 장도연이 한 말인데 쫄릴땐 그냥 남들을 다 ㅈㅂ이라고 생각하세요 ㅎㅎ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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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2:13
따듯한 우단동자꽃
그런가요? 다행이네요 ㅠ 계속신경쓰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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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삼잎국화 18.03.28. 12:10
군대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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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2:12
빠른 삼잎국화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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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당종려 18.03.28. 12:40
형아 빨리 학교가야지 여기서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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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2:48
의젓한 당종려
출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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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삼나무 18.03.28. 12:47
형 병신 짓 그만하고 수업들어 이런다고 안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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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2:49
냉철한 삼나무
팩트 들어서 달라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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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삼나무 18.03.28. 13:00
글쓴이
팩트는 여자한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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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3:06
냉철한 삼나무
걔네들은 다 잘생겨졌대 소개받을래? 그런말도하고 근데 알잖아 여자들 인사치례로 그런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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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박달나무 18.03.28. 12:54
글 쓰는 손가락도 관심병 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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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3.28. 13:06
우수한 박달나무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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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모시풀 18.03.28. 18:34
솔직히 말하면..꾸미고 다니는 남자가 훨씬 낫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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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천남성 18.03.28. 20:14
재수없는 모시풀
ㅇㅈ 꾸미는 남자 왜 후려치지? 못꾸며서 열폭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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